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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과 민화:행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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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시 명 : 장욱진과 민화 - “행복“
   ❍ 전시기간 : 2016. 9. 6(화) ~ 2017년 1. 15(일) 
   ❍ 개 막 식 : 2016. 9. 6(화) 16:00 ※ 15:00 구파발역 4번출구 셔틀버스 운행예정
   ❍ 장    소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193)

■ 전시초점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하반기 주제기획전 
  ▶ 장욱진의 예술세계에 나타나는 전통 민화와의 관계성을 미술사학적‧미학적으로 해석
  ▶ 장욱진 작품과 조선 민화작품을 의미와 화제별로 나누어 전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주제기획전 
<장욱진과 민화- “행복” > 
장욱진 미공개 민화풍 작품 5여점 최초로 선보여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2016년 9월 6일부터 2017년 1월 15일까지 <장욱진과 민화- “행복”>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소박하지만 ‘행복’을 부르는 화가 장욱진의 작품 40여점과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대중적인 예술이었던 전통 민화 작품 2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장욱진 유화 미공개작 5점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화가 장욱진은 일상적인 소재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현실을 초월한 이상세계를 표현하였다. 전통민화는 행복을 기원하고 염원하며 일상생활에 자리했던 예술로, 이번 <장욱진과 민화- “행복”>전을 통해 일상을 벗어나 꿈을 꾸고 행복을 기원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는 크게 화제별로 나누어 악귀를 쫓고 좋은 소식을 염원한 ‘호작도’, 무병장수의 ‘장생도’, 풍류와 탈속(脫俗)의 이상향으로써의 ‘산수도’, 그리고 소박한 삶의 태도와 선비적 기품을 닮은 ‘문방도’ 로 구성된다. 

또한, 전시연계프로그램으로 ‘민화카드 컬러링’, ‘민화 스탬프’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전시 개막식은 9월 6일(화)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연계행사로 학술세미나 <장욱진과 민화>를 10월 15일(토)에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changucchin.yangju.go.kr)


전시소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주제기획전 <장욱진과 민화- '행복'>展은 행복을 기원하는 화가 장욱진의 작품세계와 전통민화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화가 장욱진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한국적인 정서와 독특한 표현방법은 전통 민화의 소재와 기법에서 차용하여 장욱진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전시는 크게 네 가지의 화제로 나누어 악귀를 쫓고 좋은 소식을 염원하는‘호작도', 무병장수의 '장생도', 풍류와 탈속의 이상향으로써의 '산수도' 그리고 소박한 삶의 태도와 선비적 기품을 닮은 '문방도'로 구성되었다.

장욱진의 작품에 나타나는 따뜻하면서도 인간적인 예술세계는 일상적이지만 일상을 벗어나 꿈을 꾸게 하고, 행복을 기원하게 한다. 화가 장욱진의 작품, 그리고 전통 민화가 주는 행복의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꿈꾸었던 소망과 꿈, 행복이 가득해지길 기원해본다. 

□ 전시의도
○ 화가 장욱진의 예술세계에 나타난 민화풍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해봄으로써 그의 해학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작품세계를 이해  
○ 조선시대 민화를 통한 한국의 전통적인 표현기법과 소재 및 정신을 살펴봄
○ 화가 장욱진의 독자적이고 현대적인 민화의 재해석과 변용을 통해 현대 민화의 새로운 시각적 접근을 제시

○ 장욱진 Chang Ucchin 張旭鎭, 1917 – 1990
1917년 충남 연기군에서 태어난 장욱진은 김환기, 박수근, 이중섭, 유영국 등과 함께 2세대 서양화가에 속한다. 1926년 “전일본소학생미전”에 출품하여 1등상 수상을 시작으로, 1939년 동경제국미술학교 서양화과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화가가 되는 길로 들어선다. 한국전쟁 이후 그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1954 – 1960)로 일하였으나 6년 만에 작품창작을 위해 스스로 그만두고 자연과 더불어 살며 동화적이고 심플한 선 표현과 독창적인 색채를 선보였다. 장욱진은 “나는 심플하다”라는 그의 말대로 체면과 권위에서 벗어나려고 애썼고 평생을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단순한 그림을 그렸다.

□ 연계 학술대회 
   〇행 사 제 목 : 제2회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학술세미나 
   〇행 사 주 제 : 장욱진과 민화
   〇일       시 : 10월 15일 (토) 14:00 
   〇장       소 :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지하1층 강의실
   〇발표자(예정): 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 기조발제)/  윤열수 (가회민화박물관장)                    
                  윤범모 (가천대 교수)/ 홍가이 (한국외대 명예교수)
                  고연희 (미술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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