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畵畵미인도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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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세종문화회관 기획전
<畵畵-미인도취>
각양각색의 미인의 향기에 취하다

전 시 명 : 畵畵-미인도취
일    시 : 2016년 10월 25일(화) ~ 12월 4일(일) 10:30~20:00 (휴관 없음)
주    최 :  (재)세종문화회관,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관, 2관
입 장 료 : 성인 9,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만 18세) 4,000원  ※ 36개월 미만 영유아 무료
문    의 : 예매 세종문화회관 02-399-1000

- 2016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기획전시 ‘畵畵 미인도취’ 10월25일 개막
- 전통인물화 기법을 바탕으로 현대화한 다양한 작품, 100여점 전시
- 각기 다른 관점의 ‘아름다움’ 의미 되새겨, 스스로 ‘아름답다’ 메시지 전달
- 특별강연, 작가들과의 대화, 아카이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16 기획전시 ‘畵畵 미인도취’ 열어

- 각기 다른 관점의 ‘아름다움’ 의미 되새겨, 스스로 ‘아름답다’ 메시지 전달
세종문화회관(사장 이승엽)은 다양한 미인도의 아름다움에 취할 수 있는 기획전시 <畵畵-미인도취>를 오는 10월 25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최한다. <畵畵(화화)-미인도취> 전시 제목에서 ‘畵畵(화화)’는 1998년 9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인사동 덕원미술관에서 진행된 20~30대 한국화 작가 6인(김정욱, 최은옥, 주홍, 김희선, 김덕기, 박은영, 허진, 권기수, 박일현, 이김천)이 참여했던 당시 전시회 제목에서 왔다. 이번 전시는 98년도 첫 ‘畵畵 화화’전에 참여했던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20여년이 지난 지금 변화된 작품을 볼 수 있다. 남정 박노수 화백의 미인도와 함께 신선미, 육심원 등 인물 주로 여인을 주제로 소통해온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총 26명의 작가가 그린 100여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의 이미지가 투영된 각각의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을 각기 다른 관점에서 ‘아름다울 수 있다’는 의미로 미인이라 명하였다. 위로가 필요한 시대, 관람객도 스스로를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입장료 9,000원~4,000원, 문의 02-399-1000.)

■ 4가지 섹션으로 다양한 아름다운 전달

전시의 구성은 전통회화에서의 미인도 연보와 함께, 박노수 화백의 미인도로 시작된다. 크게 4가지 섹션으로, 작품을 통해 작가들이 말하는 다양한 ‘미인’에 ‘도취’될 수 있으며, 여기에 뽈랄라 수집관의 현태준 컬렉션으로 구성된 ‘여성’과 관련된 아카이브 존이 별도로 만들어져 전시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섹션은 김현정, 신선미, 맹혜영, 백지혜, 이동연 작가의 작품으로 전통인물화의 기법을 바탕으로 이를 현대화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두 번째 섹션은 시각적으로 강렬한 방이다. 김은진, 김정욱, 박은영, 이진주, 지요상, 홍인숙 작가의 작품으로 소위 ‘쎈’느낌으로 다양한 미인을 만나볼 수 있다. 미술관 2관에서 선보일 세 번째 섹션은 한국화의 채색화 기법을 현대화한 작품들이다. 

고찬규, 권지은, 김화현, 서은애, 선무, 신영훈, 이이남, 임서령 작가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네 번째 섹션은 권기수, 김선정, 육심원, 임태규, 장수지, 홍지윤 작가의 작품으로 기존에 매체를 통하여 접해 익숙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별강연, 작가들과의 대화, 아카이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

- 특별강연, 작가들과의 대화가 있는 ‘미술관 톡’ 진행
- 10월, 11월 ‘문화가 있는 날’ 한복 입고 방문시 입장료 무료

전시기간 동안 약 100점의 작품과 더불어 전시와 관련된 강연과 작가들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미술관 톡’을 진행하여 보다 더 대중과 함께하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간다. 강연 중에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전시와 관련된 강연이 미술관 내 ‘마루’에서 열린다. 미인의 조건과 미인박명 등 유쾌한 김상철의 강연을 시작으로, 한국인의 얼굴연구의 대표적 학자인 조용진과 전통 ‘옛 그림이 쉬워지는 미술책’, 시를 담은 그림 그림이 된 시‘의 저자 윤철규, ’동양화 뉴웨이브의 출현‘이라는 주제로 반이정, ’명품의 조건‘의 저자 조혜덕, ’외모콤플렉스: 아름다움에 대한 다른생각‘이라는 주제로 유경희의 강연이 전시를 관람하는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기간 중 화요일, 목요일에는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작가들은 작품으로 관람객과 소통하지만 관객은 늘 작가를 만나고 싶어 한다. 어렵게 작가들에게 시간을 얻어서 진행되는 시간만큼 작품의 제작과정이나 그림이 담긴 의미를 직접 작가의 육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이번전시에서 다루는 미인에는 역시 여성을 다루는 내용이 많다. 미인의 기준도 시대마다 달라지고 있다.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 그 단적인 변화를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 현태준이 소장하고 있는 브로마이드를 통해 현대미인의 변화상을 볼 수 있는 아카이브 존도 준비되어 있다. 30~40대 작가들이 어린시절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던 인형의 변화를 보더라도 미인도의 가치기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카이브 존에서 다양한 인형의 모습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10월, 11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50% 할인된 관람료로 전시 관람 가능하며, 한복 입고 방문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된다. 



※미술관 톡
일시 전시기간 중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장소 세종미술관 내 마루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작가와의 대화
일시 : 전시기간 중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장소 : 세종미술관 내 마루

※상기 일정은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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