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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Me Up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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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e Me Up
2017.01.06 – 2017.04.02

관람시간 : 월 - 일 10 : 00 ~ 20 : 00
참여작가 : 김재일, 정다운, 정진영
전시장소 : 히든엠갤러리_Hidden M Gallery
(서울 중구 남대문로 5길 15 골든튤립 M 호텔 B1 히든엠 갤러리 (북창동 93-52)
주최 : Fine&co ㅣ 주관 : 히든엠갤러리


전시소개 

감각을 깨우는 작품들로 가득 차있는 공간 히든엠 갤러리의 전시 <Wake Me Up> 이 2017년 1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다. 김재일, 정다운, 정진영 총 세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시선을 깨우는 감각적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레진, 천, 아크릴과 같은 여러 재료를 통하여 풀어낸 새로운 형태와 색상들의 작품으로 채워져 흥미를 더한다. 새로운 형태와 색상이 주는 오묘함으로 가득 채워진 이 공간에 들어서는 관람객들의 시각을 건드리고자 한다. 오묘함이 주는 자극은 곧 작품의 움직임과 형태를 따라 섞여 또 다른 자극을 낳을 것이다. 

규칙적인 틀 안의 불규칙적인 표현 기법들은 평범하게 기대하는 것과는 다르게 작품의 구조와 형태를 전혀 다른 소재와 색채를 통하여 완성시킨다. 예상을 뛰어넘는 작품이 가득한 이 공간에서 이러한 즐거운 과정을 반복하여 추운 겨울 세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얼어있던 관람객들의 감각을 깨우고자 하며 일상생활에 약간의 자극을 더하여 즐겁게 영위하기를 소망한다.


<Wake Me Up展_히든엠 갤러리_2017>










참여작가 소개

김재일 (Kim Jaeil)

작가의 작업 표현 방식은 들어가게 파내고, 숨김으로써 형태와 이미지, 개념을 나타내고자 하는 역설적 작업방식을 취한다. 그의 작업은 분명 평면적 구조(flat structure)를 가지고 입체와 평면의 그 어디쯤의 경계에 있다. 조각이 표현할 수 있는 3차원적 구조와 회화가 표현하는 2차원적 구조를 한 화면에 담아내길 바란다. 더불어 이러한 기법들을 통하여 우리 주변의 여러 흔적들을 음각화 하는 행위를 실제로 실현하려 한다.

정다운 작가 (Jeong Daun)

작가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표현수단이자 주된 매체는 천(fabric)이다. ‘본다는 것’의 시각성에 관심을 가지며, 화면 안의 선, 면, 공간을 구성한다. <Fabric Drawing>은 천 표면의 질감, 색채, 패턴의 조형요소들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며, 회화 장르에서 새로운 시각효과와 표현 가능성을 모색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순수한 조형적 요소 (선, 면, 공간, 질감, 색채)로 이루어진 공간 안에서 관람객들이 또 다른 감각의 예술을 맞이하는 계기를 갖길 바란다.


정진영 작가 (Jeong Jinyoung)

모든 작품들은 한 사람의 얼굴을 추상적 형태로서 묘사하고 있지만, 각각의 작품이 전달하는 분위기는 각 그림마다 변형 되어있다. 뒤얽혀 있는 선들과 다양한 색들은 사람들이 내포하고 있는 변덕스럽고, 엉켜있는 감정선과 정의 내리기 어려운 광활한 기억들의 이야기들을 시각화 한다. 이러한 엉켜 있는 변덕스러움은 관객 스스로 특별한 이야기를 각자 풀어낼 수 있는 역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김재일_Vestige_100 x 90 x 4.5 cm_히든엠갤러리_2017

정다운_A Striped Harmony_162.2 x 130.3 cm_히든엠갤러리_2017


정진영_Faces_142.24 x 106.68 cm_히든엠갤러리_2017


히든엠 갤러리 소개   

현재 현대미술의 흐름은 타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탈장르화하며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시장 한 편에 전시된 채,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예술이 아닌, 관객과 함께 숨쉬며 완성되는 현대미술은 이제 하나의 단어로 정의할 수도, 하나의 장소에 정체될 수도 없습니다. 현대미술은 예술가와 작품, 공간과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관객과 소통함으로써 또 하나의 문화를 창조합니다.  

히든엠 갤러리는 호텔M과 더불어, 호텔과 레스토랑의 공간적 특성을 활용하며, 더 나아가 세계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 국내외 신진작가 발굴은 물론, 예술인의 순수한 열정을 지원하며 예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수평적인 미술시장을 확장시키고자 합니다. 갤러리의 장소성을 극대화하여 새로운 컬렉터와 소통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문화공간이 열릴 것입니다.  

호텔 지하 1층 레스토랑에 위치해 있는 히든엠 갤러리는 여백의 의미를 부여하고 유희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잠재적이고 실험적인 공간이 될 수 있으며 이렇게 진화된 장소성에 히든엠만의 철학을 더하려 합니다. 국내외 숨겨진(=hidden)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잠재된(=hidden) 세계적인 콜렉터를 발견하여 또 하나의 문화적인 플랫폼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 서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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