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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경: 공간 & 시간, 상념 Space & Time, Th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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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시 명 : 《공간 & 시간, 상념  Space & Time, Thought - 이배경 개인전》
▪ 전시기간 : 2017. 8. 2(Wed) - 8. 20(Sun)
▪ 장    소 : 아트사이드 갤러리 (종로구 통의동 33번지)
▪ 장    르 : 평면회화
▪ 오 프 닝 : 2017. 8. 2(Wed) 5:00pm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2017년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간 & 시간, 상념  Space & Time, Thought - 이배경 개인전》을 개최한다. 미디어 작가 이배경(b. 1969)은 영상과 설치, 인터랙티브 작업으로 주목을 받아왔으며,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작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미디어를 이용하여 시간, 공간, 몸이라는 주제로 각 요소들의 접점과 상관관계에 대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공간과 시간, 감각의 확장’을 개념으로 신작을 선보인다.

이배경은 작품을 통해 무중력 공간에서 어떠한 힘에 의해 계속적으로 부유하며 움직이는 육면체들을 등장시키고, 증강현실(AR), 3D Animation, Moving sound를 이용하여 감각의 확산과 새로운 인식의 세계를 구현한다. 그는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발전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이 쉽게 인식하고 익숙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났을 때 시각적 한계를 넘어 어떠한 감각으로 새롭게 인식하는지 실험한다. 동시에, 실재와 가상의 공간을 마주하는 개개인의 직관과 상상력이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지에 대한 관심을 작품을 통해 풀어내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다층적인 시공간 안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개입으로 인한 확장된 인식의 영역에 대해 자유롭게 사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⓵ <Cube in cube - Zero gravity space>, 2017
3D Animation film
50인치 모니터, DivX Player 
 
1층 윈도우 공간의 <Cube in cube - zero gravity space>는 3D Animation을 이용한 미디어 영상 작업으로, 50인치 모니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이배경 작가의 ‘무중력 공간’ 시리즈를 대표하는 20분 분량의 이 영상은 윈도우 공간에 설치되어 갤러리 앞을 지나는 사람들이 24시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② <Zero gravity space>, 2017
증강현실(AR)
스마트 폰

1층에 설치된 <Zero gravity space>는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이용한 작업이다. 증강현실은 현실세계에 3차원의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관람객은 흰 벽면 전체에 라인 테입으로 육면체 드로잉이 되어 있는 공간에 들어서 스마트 폰(AR용)을 사용하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스마트 폰을 통해 본 공간은 가상현실로, 1x1x1m 사이즈의 흰색 육면체 5개가 무중력 공간에서 부유하며 움직이고 벽면에 부딪히기도 하면서 공간과 육면체들 사이에 물리적 관계로 존재한다. 




③ <공간(空間) - Zero gravity space>, 2017
3D Animation Film Mapping, moving sound
빔프로젝터 5대, 영상분배기, 컴퓨터, 스피커 4대

지하 1층의 <공간(空間) - Zero gravity space>는 거대한 벽면 위에 펼쳐지는 영상 작업으로, 무중력 공간 속 육면체들은 어떠한 힘에 의해 계속적으로 부유하며 움직이고 서로 부딪힌다. 영상 속 공간은 마치 전시장과 연장된 것처럼 느껴진다. 특히, 이 공간에는 영상 외에도 사운드 효과를 느낄 수 있는데, 바람 소리(sound)가 함께 존재한다. 이는 시각적인 경험과 함께 청각적 효과를 통해 실재감을 느끼게 하기 위한 장치로, 1층의 <Zero gravity space>와 비교했을 때 또 다른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시공간의 괴리감을 느낄 수 있다.

오늘날 디지털 미디어의 발달로 인해 인간 고유의 영역으로 당연시되던 영역들이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작가 이배경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너무 익숙해져 가상이라는 인식 없이 의심하지 않고 당연시 믿어버리는 것들에 대해 미디어가 만들어낸 현상이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그의 작업에서 우리는 가상현실 속에서의 다층적인 경험과 다양한 개입을 통한 상호작용으로 시간과 공간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배경  LEE, Beikyoung (b. 1969)


[학력]

2004 쾰른미디어 예술대학교, (Media Art 전공) 대학원과정 졸업(Diploma). 쾰른, 독일
2002 부라운슈바익 예술대학교, (Film and new media전공) 졸업(Diploma), 부라운슈바익, 독일
1995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학과 졸업


[개인전]

2017  “공간 & 시간, 상념 Space & Time, Thought', 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14 “바람 wind”, 아트팩토리(헤이리), 파주
2013 “metropolis metaphor 2013”, AK갤러리, 수원
2012 “metropolis metaphor”, 베를린 한국문화원 전시장, 베를린
2011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아트센터 나비(COMO), 서울
2010 “spacecognition (공간인식)”, 갤러리 진선, 서울
2009 “Repeated Freedom”, 가인 갤러리, 서울
2008 “city.man.wind', 관훈 갤러리, 서울
2007 “Space-time continuum lll” (Relationship), Brain Factory, 서울
2006 “Space-time continuum II”, (under the shadow of saturn), 노암 갤러리, 서울
2006 “Space-time continuum II “, (Mirror of the Real), 갤러리 정미소, 서울
2003 “Videokapelle”, Galerie Projektraum KHM, 쾰른, 독일


[주요 단체전]

2016 “불확실성 연결과 공존”, 수원시립 아이파크 미술관, 수원
    “IN-DAEGU MEDIA FACADE 2016”,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SCALES OF THE DRAGON 2016”, 예술의 전당, 서울
    “SF(Sad & Funy)”, Artspace H, 서울
2015 “IN-DAEGU MEDIA FACADE 2015”,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
    “미-완의 간극”, 갤러리압생트, 서울
    “중구난방”, 자하미술관, 서울
2014 “로우테크놀로지: 미래로 돌아가다”,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서울을 보다 – 두 번째 이야기”, 서울 시청 신청사 B1,B2 갤러리, 서울
    “2014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주천변 일원, 광주
    “도원에 노니다”, 자하미술관, 서울
2013 “근대성의 새발견”, 문화역서울 284, 서울
“the show must go on”, Praxis Space, ICAS 싱가포르
“Corea Campanella”, 모차르트홀, 베니스, 이탈리아
    “The Hero-우리 모두가 영웅이다”, 서울미술관, 서울
    “Data Curation”,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12 “환기미술관 부암동 아트 프로젝트”, 환기미술관, 서울
    “2012 The Blue Wind 젊은작가콜렉션 전”, 갤러리 진선, 서울
2011 “Hey”, 아트팩토리, 파주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 태화강 둔치, 울산
    “서울, 도시탐색展”,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미디어 극장전”, 갤러리정미소, 서울
    “Art Castle”, 가든 5 스프링프라자 B1, 서울
    “A Fresh Breeze” 젊은 작가 컬렉션, 갤러리 진선, 서울
2010 “SeMA 2010_이미지의 틈”,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christmas is all around”, 장흥아트파크, 양주
    “Closed circuit', 보안여관(통의동), 서울
    “상상, 일상을 바라보다”, 포천아트밸리, 포천
    “숨쉬는 환영-Image in Time 展”, 전주영화제작소 1층 기획전시실, 전주
    “미술 속 삶의 풍경”, 포항시립미술관, 포항
    “하트” 이배경, 박대성 2인전, Brain Factory 기획전, 서울
    “Plug-in, CUBE MPLANET, 서울
2009 “MEDIA SEASON in HEYRI 2009”, 갤러리 터치아트, 파주
“SCALES OF THE DRAGON”, 예술의 전당, 서울
“SEOUL SQUARE media art”, SEOUL SQUARE, 서울
    “Media-Archive Project 2009 (MAP 2009)”, 아르코미술관, 서울
    “Public space, Private space #2”, 갤러리 정미소, 서울
    “Organ Mix”, 토탈미술관, 서울
    “환태평양의 눈” 제주도립미술관 개관기념전, 제주도립미술관, 제주
'PARTNER' 4th kring Art Exhibition, 크링, 서울
    “Public space, Private space” 갤러리 정미소, 서울
    “SOAF' 2009 Culturenomics : 기업과 현대미술의 만남, COEX, 서울
2008 “Air Project',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서울
      2008 부산비엔날레 “비시간성의 항해”, 부산
    “송은미술대상전” 인사아트센터, 서울
    “Digital playground 2008”, 토탈 미술관, 서울
    “제20회 중앙조각회전”, 공평아트스페이스, 서울
    “encoder”. 갤러리 더 스페이스 기획전, 서울.
    “성남의 얼굴展' - 공간의 생산(Product of Space), 성남아트센터, 성남
    “빛으로 빚은 그림”, 장흥아트파크, 양주
2007 'Mutual Induction', KTF Gallery The Orange, 서울
  “예술가와 친구하기”, 장흥아트파크, 양주
  “2007 한국 공간다자인 문화재”, 구 서울역사, 서울
  “park and park”, 서울문화재단, 서울
    “Digital Play ground', 토탈미술관, 서울
2007 대전 FEST '모자이크 시티展',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Text in Bodyscape',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Spectrum”, 틈새갤러리, 서울
    “It Takes Two to Tango', 금호미술관, 서울
    “공통경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CITY FABLES|도시동화”, The Prague Contemporary Art Festival Tina.B 2007, Eco-trchnical Museum 프라하, 체코
    “복숭아 꽃, 살구 꽃” 창원 2007 아시아 미술제, 성산아트홀, 창원
“Activist” 갤러리 정미소 2003-2007, 갤러리 정미소, 서울
    “보다 :: 보여지다”, 금호미술관, 서울.
    “도로시의 빨간구두”, 인사아트센터, 서울
2006 “메르츠의 방展“(서울국제 미디어 아트 비엔날레 특별전)서울시립미술관 분관, 서울
“천년후예(千年後藝) - 아시아의 힘”, 어울림누리, 고양 
    “영상파티-자연을 그리다”, 봉산문화회관, 대구
    “door to door”, 대안공간 풀, 서울
    “미술오케스트라' 2006 광주비엔날레 제3섹터 시민프로그램 140만의 불꽃,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06주안 미디어 문화축제” (호모에코루덴스(Homo-Eco-Ludens)전, (CAMF), 주안


[레지던시]

2007–2008  난지창작스튜디오 2기 입주작가.
2005-2006  국립미술창작스튜디오 창동 4기 장기입주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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