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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화이트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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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핑크 토르소), 1995, 사진: 세라피나 네빌 & 마크 히스코트,
ⓒ레이첼 화이트리드와 테이트


1993년 터너프라이즈를 수상한 첫 여성 작가인 레이첼 화이트리드(Rachel WHITEREAD, 1963- )의 조각 역사 25년을 살펴보는 전시이다. 영국을 이끄는 현대 미술가 중 한 사람으로 석고, 콘크리트, 레진, 고무, 금속과 같은 산업용 자재를 사용하여 일상적 물체들과 건축적 공간을 주조하였으며, 작품들은 친숙한 것에서부터 기념비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작가는 공간에 존재감과 무게감을 실어주며 우리가 자주 망각하게 되는 사물의 소유한 내부 공간에 생명을 불어 넣는다. 같은 해에 제작한 작품 <하우스>(1993-94)는 당시 논란이 되었던 주거 건물 형태의 작품으로, 런던 동부지역에 실물 크기의 모형 내부를 제작하여 몇 달간 설치된 바 있다. 기념비적인 이번 전시는 작가의 경력을 잘 나타내며 알려진 작품들 <무제-100개의 공간들>(2005), <무제-계단>(2001) 뿐만 아니라 신작들까지 함께 선보인다.

- 김미영 영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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