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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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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의료원 미술동아리 아주아틀리에 제 5회 정기전 : 길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8-10-18 ~ 2018-10-31

  • 참여작가

    김영선, 김행란, 나은우, 서소라, 안동녀, 안명숙, 오은영, 이금덕, 홍순정

  • 전시 장소

    대안공간눈,예술공간봄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31-244-4519

  • 홈페이지

    http://www.spacenoon.co.kr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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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서문

프랑스어로 ‘Le chemin(길)’은 가야할 길, 도로, 여정, 거리, 방향, 경로 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은 어떤 의미에서는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자아성찰과 탐색의 공간으로서 인생 그 자체를 의미하며 어떤 방향성과 목표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아주 아틀리에 회원들은 그동안 자기애, 가족애 그리고 각자의 삶을 그림으로 표현해왔으며 정기전을 통해 전시장을 찾는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어 왔습니다. 전시에 참여하는 회원 한 명, 한 명은 아픈 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바쁜 일상이지만 가족들에게 소홀하지 않으려는 노력 또한 해왔습니다. 그 가운데 지쳐가는 자신의 삶에 조금의 휴식이라도 주고 싶은 마음에 그림을 그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조급하지 않았고 각자의 생각은 다르지만 함께 모여 그림을 그리는 것만으로도 많은 위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각자 자신의 길을 그 누구보다 잘 걸어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그 생각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여정, 해결의 방법, 나와 만나는 시간, 나의 가족과 함께하는 길고 긴 시간의 길, 꿈에서 깨면 또 다른 꿈 속 길,,,. 스스로 만들어 가는 정답이 없는 길, 우리가 가고자 하는 방향, 외롭지만 외롭지 않게 혼자 걸어가는 길, 별들의 길” 등은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의  ‘길’에 대한 생각입니다.

이렇듯 우리는 이런 ‘길’ 위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살아가고, 또 다른 ‘길’을 발견하면서 만나는 새로운 사람과 사물들에 대한 생각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글_오은영)

 

아주 아뜰리에 소개

2013년 창립된 아주대학교의료원 내 직장 미술동아리로, 현재 동아리원 20여 명이 최정미 교수(아주대학교평색교육원, 광주교육대학교 출강, 경희대 겸임교수, 대담미술관 전시담당 학예실장, 전시기획자)의 지도 하에 창작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주 아뜰리에 전시이력

2014. 제1회 정기전: Open the Door (아주갤러리, 수원)

2015. 제2회 정기전: 이상 (아주갤러리, 수원)

2016. 제3회 정기전: 내 안의 무지개 (예술공간 봄, 수원)

2017. 제4회 정기전: 내 안의 무지개 II (예술공간 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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