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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탐험기 : 17세기 동서 문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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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인 우마도(賀蘭國人役牛馬圖), 견본설색(絹本設色), 207.8×161.3cm


청대부터 국세가 안정을 찾으면서 서양의 상인과 선교사들이 아시아에 건너와 연안무역이 발달하게 되고 황실 궁중까지 진입하기 시작했다. 특히 네덜란드 상인과 사절단은 서양세계의 지식과 문화를 전달하는 중서 교류 무역의 지도자 역할을 했다. 전시는 사절단이 청대 황제를 만나게 되기까지의 여정과 동서양 간의 교류와 관련된 문물을 선보인다. 암스테르담국립미술관, 일본 모리미술관,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타이난시 정부문화국, 국립대만대학도서관 등 기관과 공동 협력했다. 전시는 4부로 나눠 구성되며 ‘여정 발자취’에서는 사절단들이 여정 중에 보았던 기록과 사물들을 전시하고 ‘이국의 진기한 보배’에서는 이국에 대한 충만한 기대와 상상을 나타내며 ‘동방 풍경’에서는 17세기 외래문화에 충격을 받았으나 여전히 서재에 앉아있는 문인과 같은 형상을 꿈꾸는 황제의 모습을 보여준다. ‘세계 교차’에서는 동서양의 특색이 혼합된 장식들이 선보이는데 도자기문양, 쑤저우 판화와 세계지도 등이 선보인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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