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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미 기획초대전: 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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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미 기획초대전 ‘Game’
2019년 4월 26일(금) 17시 00분 오프닝 진행


 ■ 이명미 기획초대전 ‘Game’
 • 전시명 : 이명미 기획초대전 ‘Game’
 • 오프닝 : 2019년 4월 26일 금요일 17시 00분 
 • 작  품 : 평면회화 56점, 설치 2점 (총 58점) 
 • 관람료 : 무료
 • 관람시간 : 10시~17시(월요일 휴관)
 • 문화가 있는 날(5월, 6월) : 10시~19시(야간 개장)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인당뮤지엄에서는 이명미 기획초대전 ‘Game’을 개최합니다. 작가 이명미의 시작과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로 작가가 일평생 실험 해 온 ‘놀이’ 시리즈의 첫 작품(1976년)부터 2019년 신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총망라한 아카이빙 성격의 전시이다. 

억압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되는 놀이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상대의 입장과 감정을 이해하여, 함께 성장하고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삶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자 노력하지만 현대인들은 그 노는 법조차 잊고 살아간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희노애락이 담긴 놀이를 통해 잘 노는 법은 무엇인지 어떤 즐거움을 찾으며 살아가는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근원적인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이명미의 작품은 손으로 만들어내는 촉감놀이로 시작된다.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붓질과 정방형의 캔버스뿐만이 아닌 과감하고 자유롭게 잘려진 종이 위에 그려진 다양한 선들을 통해 감각을 자극한다. 때로는 천을 덧대고, 스티커를 붙이며, 오리고 접어붙인 비정형화 된 천 조각이 작가의 화폭으로 재탄생되고, 동‧식물의 모습과 국‧영문의 레터링을 관찰하고 이미지화 된 문구를 그림으로써 본인만의 관찰일지를 써나간다. 입으로 불어내고, 실을 꿰어 바느질을 하는 모든 행위들은 이명미만의 오감 놀이인 것이다.  

6월 14일(금) 오후 2시에는 이명미의 작품 세계에 대해 심층적으로 되짚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심포지움이 함께 개최된다. 김영순 전.부산시립미술관장의 기조발표에 이어 이인범(상명대 조형예술학부 교수), 이진명(대구미술관 학예실장)의 학술 발표와 박소영(미술평론가), 박민영(대구문화예술회관 학예연구사)가 함께하는 종합토론을 구성되어 있다.(선착순, 사전 예약)  

전시실 1층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여 이명미의 작품세계를 다채롭게 접근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공간을 운영하며, 인당서포터즈가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사전예약, 20명 이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33×33cmx15ea, Watercolor on canvas, 1976


120×228cm, Thread, Acrylic on fabric, 1985



259x194cm, Acrylic on canvas, 2018


Game, 130x130cm, Acrylic on canvas,  2018



112x145cm, oil+acrylic+pencil, on canvas, 2000



112x145cm, oil+acrylic+pencil, on canvas,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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