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에드바르 뭉크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태양, 1912, 사진 ⓒKunstsammlung NRW


노르웨이 출신 표현주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Edvard MUNCH, 1863-1944)의 전시다. “예술이란 창조를 의미하는 동시에 이를 찾아가는 과정 그 자체 이기도 하다. 무엇이 그 목적인가? 현실로 나아가는, 또 세상으로 통하는 길을 찾는 것이다.” 6권의 자전 소설 『나의 투쟁』을 통해 현대 노르웨이 문학의 젊은 거장이라 불리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는 뭉크의 작업에 대해 이처럼 표현하며, 작가가 본 세상의 모습이 작업 안에 반영되어 마치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제시함을 위와 같이 강조한다. 전시 주최는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뭉크를 소개한다는 문구를 통해 그의 눈을 통해 본 뭉크의 세계가 우리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임을 자신한다. 실제로 작업 선정부터 ‘빛과 풍경’, ‘숲’, ‘혼돈과 에너지’, ‘다른 이’라는 네 개의 큰 주제로 나누어진 작업 배치, 전시장의 글 등 전시의 세세한 부분에서 그의 손길이 느껴진다. 또한 작업 연도와 제목을 전시장에 표시하지 않음으로써, 관객과 회화 그 자체와의 만남에 중점을 두었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