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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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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이야기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19-12-26 ~ 2020-01-08

  • 참여작가

    한수정, 최재욱, 채성숙, 조창환, 정향심, 전성규, 이정원, 이광규, 이경원, 유벅, 우창훈, 박종하, 박수현, 박소희, 박세준, 박성실, 김호준, 김정좌, 권신애, 권시숙

  • 전시 장소

    아트스페이스퀄리아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379-4648

  • 홈페이지

    http://https://soo333so4.wixsite.com/qualia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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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평창동 이야기 전”에 부쳐
박성실
어느덧 6회를 맞이하는 ‘평창동 이야기’ 전은, 현재 활동하는 다양한 분야의 여러 작가 작업들의 소품을 모아, 현재의 한국예술 현주소를 나누는 뜻에서 시작한 갤러리 퀄리아의 기획전시이다. 
도자기, 페인팅, 판화, 오브제 작업, 사진, 설치 등 폭넓은 장르의 작업들과 서울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업도 함께 전시하여 ‘지금 여기’에 활동하는 한국미술의 현주소성을 종횡으로 관람할 수 있는 재미있는 전시이다. 
이 전시를 통해 알게 된 다른 전공의 작가들의 생각과 표현, 주제 등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일 뿐 만 아니라, 해를 거듭해가면서 이 전시회의 다양한 작품세계와 작가들 한 사람 사람에 대한 평창동 주민들의 지원과 관심이 더해져, 보다 더 풍요로운 ‘삶과 예술’, ‘작가들과 관람자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역할이 커져 가는 기쁨을 지켜 보게 된다. 전시기간 중 자연스레 가지게 된 지역민들과 작품세계 소개와 대화의 만남, 또 전시회와 지역 바자회의 연합모임, 그리고 따뜻한 평창동 지역주민이 마련해 주신 작가들의 초대와 교재의 기회는, 작년 전시회를 마치며 잊지 못할 참 귀한 결실이었다고 기억된다.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는 12월! 새로 갖는 ‘평창동이야기 전’을 통해 더욱 활발한 예술과 지역주민들과의 만남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원하며 평창동 주민 분들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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