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김홍주, 형태가 될 수 없는 형태전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형태가 될 수 없는 형태 | 김홍주
더 그레잇 컬렉션 개관 기념전


 
전시 일정: 2020년 2월 22일 - 3월 14일
전시 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한 예약 관람제

전시 개막: 2020년 2월 22일, 오후 2 – 5시
전시 장소: 더 그레잇 컬렉션
서울시 서초구 나루터로 65


 

더 그레잇 컬렉션은 ‘위대한 수집’이라는 의미로 컬렉션 곧, 소장이라는 개념이 작품을 경험하고 읽는 방식에 어떠한 관점을 미치는지 타진해보는 기획전시 시리즈입니다.

옛 신사장 양옥건물 이층에 위치한 이 공간은 “사적인 전시”를 컨셉으로 작품을 소장하지 않아도 작품을 경험하는 시간과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전시 환경을 도모해보고자 시작되었습니다.

그 일환으로 첫 번째 전시 김홍주의 <형태가 될 수 없는 형태>를 소개합니다. 작가 김홍주는 회화의 프레임, 곧 배경의 맥락을 배제하고 대상, 그 자체가 마치 하나의 존재와 같이 드러나는 신작 회화 및 조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작가의 표현에 따라 ‘조각 같은 그림’은 특정한 색채 혹은 형태에 시선을 사로잡히지 않고, 반복되는 세필묘사들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이 이미지가 무엇일는지?’ 혹은  ‘이 수많은 붓질을 하는 작가의 모습이 어떨는지?’ 등의 파생되는 인상을 떠올리며 상상을 유발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오랜 반복으로 인해 시간이 축적된 다양한 색채들의 가는 붓질들은 종래에 어두운 그림자 혹은 덩어리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캔버스 사각프레임 안에 있는 하나의 이미지이기 보다 프레임을 벗어나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존재와도 같은 경험을 불러일으킵니다. 

평론가 치바 시게오는 김홍주의 작업에 대한 회고로서 “나의 응시가 나의 몸과 함께 하나가 되었을 때 나는 그것으로부터 내면화 되어감을 발견했다.” 라고 언급했는데요. 

이는 단순히 감각적인 외형으로서 작품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작품을 관찰하는 과정 안에서 복합적인 세필의 결로 이루어진 시점에 대한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우리가 바라보는 그 시점은 김홍주의 세필 붓질이 반복해서 마치 하나의 덩어리 같은 존재를 이루어가듯이 그것 자체가 하나의 몸(body)을 이루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더 그레잇 컬렉션의 첫 번째 전시 김홍주의 <형태가 될 수 없는 형태>는 다양한 시점이 층 위를 이루며, 이 감상의 시간을 통해 관객에게 사색의 순간을 도모하기를 희망합니다. 나아가 예약을 통해 방문하는 사적이고 친밀한 관람방식을 통해 작품과 일대일로 감상을 통한 경험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시도는 궁극적으로 사적이고 친밀한 전시환경과 관람의 방식이 현대미술이 지니는 추상적인 지점을 오히려 관객에게 흥미로운 상상으로 경험해 될 수 있는 역할이 되고자 합니다. 



더 그레잇 컬렉션 ㅣ The Great Collection

더 그레잇 컬렉션은 ‘위대한 수집’이라는 의미로 컬렉션 곧, 소장이라는 개념이 작품을 경험하고 읽는 방식에 어떠한 관점을 미치는지 타진해보는 월별 기획전시 시리즈입니다. 

‘컬렉션’은 지극히 사적인 공간에서 ‘개인을 위한 작품의 감상과 향유를 위한 시간’을 통해 일종의 친밀함을 유발하며, 사색하게 하고, 그것으로 하여금 작품의 다양한 면모의 가치를 개인화 하도록 합니다. 

그 일환으로 더 그레잇 컬렉션은 디자인 스튜디오 OMO(오엠오)컴퍼니 및 스탠다드 도큐멘트와 협업을 통해 매월 새로운 작가들의 전시되지 않은 신작 혹은 미 발굴 작품을 소개하고, 이를 아카이브로 기록하여 작가들의 스토리텔링을 디자인적으로 해석한 선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시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작가 혹은 미 발굴 작품 및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신작을 원칙으로 전시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더 그레잇 컬렉션은 옛 신사장 내 오래된 이층집 양옥에 위치해있으며 현재 이 공간은 다양한 창작가들이 교류하고, 소통을 도모하며, 협업을 모색하는 사랑방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 

문의: 더 그레잇 컬렉션 / 02 6951 2980
thegreatcollection2820@gmail.com

김홍주 형태가 될수없는 형태 2017 천위에 아크릴 ⓒ 더 그레잇 컬렉션/ designed by omo company

김홍주 형태가 될수없는 형태 2020 천위에 아크릴 ⓒ 더 그레잇 컬렉션/ designed by omo company

김홍주 형태가 될수없는 형태 드로잉 2019 종이위에 아크릴 ⓒ 더 그레잇 컬렉션/ designed by omo company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