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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 The World of Tim Bu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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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영화의 세계적인 거장 팀 버튼, DDP에 온다

THE WORLD OF TIM BURTON展 4월 말 오픈 



 - 월드 투어의 첫 전시로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4.30~9.12) 열려

 - 첫 소개되는 150여 점을 포함, 50년간의 발자취 담긴 520여 점 작품 전시

 - 4.29(금) DDP에서 팀 버튼 참석하는 기자간담회 개최

 - 첫 방문 때 서울의 좋은 기억 남아, 존경하는 자하 하디드 유작인 DDP에서 전시 영광으로 생각




□ “창백한 얼굴에 빨간 곱슬머리의 사내, 쪽 진 머리에 컬러풀한 의상을 한 난쟁이들, 풍선껌을 먹고 보라색 공처럼 변한 소녀, 뼈만 남은 앙상한 몸매에 과장된 속눈썹과 큰 눈을 가진 신부, 온몸에 핀이 잔뜩 꽂힌 아기...” 

   

   하나같이 기괴하고 몽환적인 인물들은 판타지, 코미디, 호러가 뒤섞인 이른바 버트네스크(Burtonesque, 버튼 양식)를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판타지 영화감독 팀 버튼에 의해 탄생했다. 이는 가위손(1990),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1993),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유령 신부(2005),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빅 아이즈(2014) 등 팀 버튼을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린 작품들에서 만날 수 있다. 


□ 천재 영화감독이자 예술가인 그가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전시로 10년 만에 서울을 찾는다. 

   ○ 전시는 4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배움터 지하 2층 디자인전시관에서 개최된다.

   ○ 팀 버튼 프로덕션(Tim Burton Productions)과 ㈜지엔씨미디어가 주최, 주관하고 주한미국대사관과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후원한다.


 □  <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 서울전은 팀 버튼 프로덕션이 직접 기획한 두 번째 월드 투어 프로젝트의 첫 전시로 팀 버튼 감독의 약 50여 년간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 전시는 그가 어린 시절 그린 스케치부터 회화, 데생, 사진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을 위해 만든 캐릭터 모델에 이르기까지 최초로 공개되는 150여 점의 작품을 포함해 총 520여 점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 월드 투어 전시의 첫 시작을 서울에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전시장 입구에는 팀 버튼 감독의 시그니처인 대형 ‘벌룬 보이’와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8.5미터 대형 조형 작품이 관람객을 맞는다.


 □ 한 도시에서 한 번 이상 전시를 열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 그가 서울을 다시 찾게 된 데에는 우연히 찾은 광장시장에서 먹은 부침개 맛과 시장 사람들의 따뜻한 인정 등 서울에 대한 좋은 기억이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한다. 또 팀 버튼은 “존경하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건축물에서 꼭 한번 전시를 열고 싶었다”면서 “자하 하디드의 유작인 DDP에서 전시를 열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 지난 2012년 ‘팀 버튼 프로덕션(Tim Burton Productions)’과 ‘뉴욕 현대 미술관(MoMA)’이 공동으로 기획했던 <팀 버튼 전>은 뉴욕, 멜버른, 토론토, 로스앤젤레스, 파리, 서울을 순회하면서 단숨에 전 세계 관람객을 매료시키며 연일 매진사례를 이어갔다.





■ 전시 개요


전시기간            2022년 4월 30일 (토) ~ 2022년 9월 12일 (월), 휴관일 없음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입장 마감: 오후 7시 00분)

                          ※ 상황에 따라 입장이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장       소            DDP 배움터 B2F 디자인전시관

주최/주관/후원   팀 버튼 프로덕션, ㈜지엔씨미디어

                          주한미국대사관, (재)서울디자인재단DDP 

입장권

성인(만 19-64세): 20,000원

청소년(만 13-18세): 15,000원

어린이(만 7-12세): 13,000원


특별권: 8,000원

 • 전시장 매표소에서 구매 가능

 • 학생증, 복지카드 등 할인 대상 증빙자료 제시

      - 미취학 아동(만 4-6세)

      - 만 65세 이상

      - 장애인 4-6급

      - 국가유공자 본인


무료권: 48개월 미만, 장애인 1-3급(동반 1인 포함)

 •1인 1회 한정 


문의 및 예매

티켓 예매처 : 인터파크, 네이버, 29CM, 11번가, 마켓컬리, 위메프

문          의 : gnc@gncmedia.com, 02)325-1077(8)

Website     : www.gncmedia.com

Instagram  : @timburton_ddp





■ 작가 소개


□ 감독이자 예술가인 팀 버튼은 가장 상상력이 풍부하고, 환상적인 시각효과를 연출하는 영화 제작자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 1958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에서 태어나 자랐고, 캘리포니아 예술대학(CalArts)에서 공부했다. 팀 버튼은 몽환적이면서 그로테스크(grotesque)한 영화로 새로운 예술 장르를 개척한 영화감독이다. <비틀쥬스>(1988), <가위손>(1990),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1993), <빅 피쉬>(2003), <유령 신부>(2005),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2007),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2010), <덤보>(2019) 등 지난 50여 년간 탄생시킨 수많은 영화들은 꾸준히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소위 ‘버트네스크(Burtonesque)'라고 불리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독창적인 스타일을 만들어냈으며, 주로 영화 작품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어린 시절부터 키워온 풍부한 상상력과 판타지로 영화뿐만 아니라 미술, 건축, 의상, 음악 등 여러 예술적인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의 아티스트로 정평이 나 있다. 




■ 전시 구성


□ 10년 만에 서울에서 다시 열리는 2022<팀 버튼 특별전 The World of Tim Burton>은 최근 50년에 걸쳐 발전된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한 팀 버튼의 예술 세계를 10개 주제로 구분하여 회화, 드로잉, 사진, 영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로 구성하였다. 이번 전시는 다른 전시에서 선보인 적 없는 팀 버튼의 신작들이 대거 포함됐으며, 이전 전시와는 다른 전시가 될 수 있도록 실감형 멀티미디어 콘텐츠부터 8.5미터 규모의 대형 조형물까지 팀 버튼의 예술 세계가 진화한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또 마지막 섹션인 팀 버튼의 현재 작업실인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전시장을 통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비밀 프로젝트를 미리 엿볼 특별한 기회를 만날 수 있다.


   ○ INTRO

   ○ 섹션 1 : 인플루언스 (INFLUENCES)

      팀 버튼의 가장 초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팀 버튼의 유년 시절과 그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인물들을 소개하고 팀 버튼의 예술세계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살펴볼 수 있으며 그가 어린 시절 필기했던 노트와 드로잉 원본들을 통해 당시 상상력의 원천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 섹션 2 : 특별한 홀리데이 (HOLIYDAYS)

      캘리포니아의 버뱅크라는 작고 조용한 시골 동네에서 자란 팀 버튼은 연말에 열리는 시끌벅적한 축제가 지루한 일상의 탈출구였다. 그런 축제 분위기는 팀 버튼의 초기 시절 예술관에 많은 영향을 줬으며, 홀리데이 테마는 그의 작품에 감성적이고 풍자적인 암시가 섞인 대표적인 모티프가 됐다.


   ○ 섹션 3 : 유머와 공포 (CARNIVALESQUE)

      ‘카니발레스크’는 유머와 공포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동시에 융합된 팀 버튼 예술세계의 가장 상징적인 테마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빙글빙글 꼬인 혓바닥, 밖으로 튀어나와 방황하는 눈동자, 기괴한 광대 모습들은 유머와 공포를 조화롭고 균형 있게 표현하며 기괴한 즐거움이라는 이중적인 테마를 잘 보여준다. 진지한 분위기에서 말장난으로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카니발레스크’ 개념의 대표적인 표현 방식이다.


   ○ 섹션 4 : 인물에 대한 탐구 (FIGURATIVE WORKS:MEN, WOMEN, OR CREATURES?)

      팀 버튼은 현실의 모습을 보이는 대로 묘사하지 않는다. 원근법을 깨고 대상에 대해 스스로 느끼는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 새롭게 해석하여 표현한다. 사람과 동물, 신화 속 캐릭터가 뒤섞여 새롭게 창조된 인물들은 팀 버튼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강조한다.   


   ○ 섹션 5 : 오해받는 낙오자 (MISUNDERSTOOD OUTCAST)

      팀 버튼의 미술 작품들과 영화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테마로 <유령신부>, <가위손>, <팀 버튼의 크리스마스 악몽>, <프랑켄위니> 등 아이코닉한 캐릭터들이 대표적이다. “동정심을 부르는 괴물들”은 비현실적인 드라마틱한 상황에서 자주 등장한다. 이는 팀 버튼의 가장 큰 관심사인 소외된 아웃사이더들을 상징하고 있다.


   ○ 섹션 6 : 영화 속 주인공 (FILM CHARACTERS)

      팀 버튼의 데뷔작 <피위의 대모험>(1985)부터 가장 최근 작품인 <덤보>(2019)까지 그의 영화 작품들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는 섹션이다. 영화의 콘셉트 드로잉, 회화, 대본, 스토리보드 등을 통해 팀 버튼의 상상 속 아이디어가 스크린으로 펼쳐지기 전에 시작되는 과정들을 자세하게 보여준다. 


   ○ 섹션 7 : 폴라로이드 (POLAROIDS)

      1992년부터 1999년까지 즉석카메라를 사용하여 20X24 사이즈의 오버사이즈 폴라로이드 시리즈를 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화 제작자라는 그의 본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그의 영화 작품에서 시각적 연출과 테마의 모티프가 됐다.


   ○ 섹션 8 : 세계 여행 (AROUND THE WORLD)

      영화 촬영이나 홍보, 영화제 참석 등 감독으로서 세계 여행이 일상인 그는 떠오르는 영감을 기록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스케치북뿐만 아니라 호텔 메모지, 식당 냅킨들은 그의 아이디어들을 기록하기 충분했다. 이 공간에서는 팀 버튼이 스쳐 지나간 생각들을 놓치지 않고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시켰는지 그 과정을 엿볼 수 있다.


   ○ 섹션 9 : 실현되지 않은 프로젝트 (UNREALIZED PROJECTS)

      실현되지 못하고 중단된 필름, 텔레비전, 도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발상 단계에서 중단된 것과 팀 버튼이 의도한 콘셉트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공개되지 못한 작업물들을 통해 그가 예술가로서 추구한 다채로운 분야 그리고 예술적 주제와 모티프에 대한 그의 지속적인 탐구력을 감상할 수 있다.


   ○ 섹션 10 : 팀 버튼 스튜디오 (THE ARTIST’S STUDIO)

      팀 버튼은 자신의 작업실에서 끊임없이 그림을 그리며, 미래를 계획하는 고독한 예술가이다. 그의 작업실 책상 코르크 보드에는 새로운 신작들의 탄생 과정들이 가득히 붙어있다.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팀 버튼의 작업 공간을 그대로 재현한 곳에서 그의 예술가로서의 삶과 정신을 느껴 볼 수 있다.





악마견 (Devil Dog), 2014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푸른 여인과 와인(Blue Girl with Wine), c. 1997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마지막으로 남은 종족(The Last of Its Kind), 1994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굴소년의 우울한 죽음) Untitled (The Melancholy Death of Oyster Boy and Other Stories), c. 1982-1984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스테인보이의 세상) Untitled (The World of Stainboy), 2000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비정상적인 역사: 거미 선인장) Untitled (Unnatural History: Spider Cactus), 1994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프랑켄위니) Untitled (Frankenweenie), 1982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로미오와 줄리엣) Untitled (Romeo and Juliet) c. 1981-1984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비틀쥬스) Untitled (Beetlejuice), 1988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스티치 보이(Stitched Boy) 2008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 (빈센트) Untitled (Vincent) 1982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무제(사탕 안 주면 장난칠 거예요) Untitled (Trick or Treat) 1980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크리스마스의 악몽 스토리보드(The Nightmare Before Christmas storyboard) 1993 ⓒTim Burton

이미지 제공: 지엔씨미디어 <팀 버튼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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