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Button_하남》
■ 전시개요
전 시 명 : 《Art Button_하남》
전시일자 : 2023. 5. 4.(목) ~ 5. 31.(수)
전시장소 :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
관람시간 : 09:30 ~ 18:00
관 람 료 : 성인 5,000원, 하남시민, 어린이 및 청소년 2,500원
주 최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 관 : 하남문화재단, 컬쳐솔루션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참여작가 : 김태은, 민서영, 손민형, 윤대원, 윤성필
■ 기획의도
하남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4일부터 31일까지 관객 참여형 전시 <ART BUTTON_하남>을 개최합니다. 김태은, 민서영, 손민형, 윤대원, 윤성필 다섯 작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S(Science), R(Rest), T(To- gether), I(Imagination), V(Voice) 다섯 가지 키워드를 주제로 ‘아트버튼’을 누르며 과학기술이 접목된 예술작품을 선보입니다.
4차 산업혁명 이후 기술 발전과 함께 예술 분야에서는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미적 경험과 창조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이 창작되고 있습니다. 특히 작가와 작품, 관람객 간의 사이를 좁히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예술작품에 융합되고 있습니다.
<ART BUTTON_하남>에 출품된 다섯 작가의 작품은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작품이 완성됩니다.
관람객의 터치와 움직임을 따라 반응하는 예술작품은 색다른 공간감과 환상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이번 전시를 통해 다섯 작가가 선보이는 아트버튼을 누르며, 과학적 사고력과 예술적 상상력을 넓히는 경험을 체험해 보세요.
그럼, 아트 버튼을 누르며 예술 작품을 함께 즐겨볼까요? Click ! Click!
■ 작가소개
□ 김태은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의 <행성트래킹>은 과거 작가의 머릿속 기억에 남겨진 판타지 공간을 무의식적으로 드로잉 한 인터랙티브 작품입니다. 관람객이 다가와 작품을 터치하거나 박수를 치면 다양한 판타지 영상이 맴핑되어 레트로한 사운드와 함께 눈 앞에 펼쳐집니다.
김태은-행성 트래킹_전도체잉크, 프로젝션맵핑, 터치보드, 인터렉티브 사운드_180x912cm_2021
□ 민서영
민서영 작가의 <Y=D(x)>작품은 삶과 죽음에 관한 메시지를 게임으로 풀어낸 인터랙티브 작품입니다. 로블럭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공간을 구현한 작품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만남과 이별의 경험을 전달합니다. 작가가 구축한 가상공간에서 관람자는 어떤 상황이 펼쳐질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 작가가 던지는 인생에 관한 질문에 답하며 게임을 수행합니다. 작가는 인생의 삶과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게임으로 즐겁게 풀어내면서, 평소 생각하지 못한 사유의 길로 이끌고, 인생의 허무함이 아닌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마주하기를 바랍니다.
민서영-Y=D(x)_게임_플레이 시간_5-8분 내외
□ 손민형
전시장 곳곳에서는 동물을 형상화한 손민형 작가의 <고기압 시리즈>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형상의 입체감을 강조하는 스트라이프 무늬는 기압 등고선을 연상시킵니다. 작가는 주변 지역 보다 공기의 압력이 낮아 날씨가 흐린 저기압의 영향이 아닌 날씨가 맑은 고기압의 영향을 작품에 녹여냅니다. 작가는 관람자가 기후 현상을 쉽고 재밌게 이해하며, 화창한 날씨의 고기압의 영향이 멀리 여러 곳으로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밝은 색감의 유선형 작품을 창작했습니다.
손민형_고기압_가변크기_접착비닐시트_2021
□ 윤대원
움직이는 영상으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미디어 아티스트 윤대원 작가는 작품과 관람객 간의 연결에 주목합니다. 그리드는 인터넷 안에서 촘촘하게 연결된 틀을 뜻합니다. 작가는 움직이는 글자의 연결과 공간감을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작품 <그리드>와 타일 형태의 바닥 구조물 위에 두 명이상의 관람객이 밟고 올라서면 빛이 들어오는 작품 <커넥션>을 선보입니다. 관람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윤대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작품과 관람객, 관람객과 관람객 간의 사이가 연결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윤대원-커넥션_미디어 설치_230x230cm_2020
□ 윤성필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존재하는 것일까?’ 윤성필 작가의 작품은 인간존재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조각을 기반으로 페인팅, 설치, 키네틱 아트(Kinetic Art) 등의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는 작품 속 순환하는 에너지 실험을 통해 우주의 생성과 변화의 원리에 주목합니다. 동작센서가 탑재된 작품은 관람객이 다가서면 전자석의 원리에 따라 반응합니다. 이러한 원리를 통해 작가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우주 만물의 생성과 소멸, 음과 양의 원리를 이야기 합니다.
윤성필-Panta rhei 02_Aluminium plats, MDF Woods, Motor Magnets Timer, Shoes equipped with magnets Controll box_500x250x40cm_2016
■ 참여작가 C.V
□ 김태은
[최근 개인전]
2022 [노스탤지어(Nostalgia)], 서울미술관
2020 [행성간의 비행물체],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2017 [주부들의 과학생활], 공근혜 갤러리
2016 [전기적 샤머니즘],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최근 단체전]
2022 [3650 Storage-인터뷰], 서울미술관
2022 [대전 원도심의 지워진 이름, 목척木尺], 대전근현대사진관
2022 [UnfoldX 2022], 성수동 S팩토리
2022 [True and False], 워싱턴한국문화원
2022 [아쿠아 천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 민서영
2022 [?=!] , KUMA 미술관
2019 [LAB LAB LAB] , KUMA 미술관
2019 KUMA 레지던시
2018 [첫걸음전] , KUMA 미술관
2016 [동전] , 서울미술고등학교
2015 [미전] , 서울메트로미술관
□ 손민형
[개인전]
2021 [고기압], 갤러리 더 플럭스
2019 [차가운 공기], 사이아트스페이스
2017 [PART 1_ 고기압] / PART 2_ 청춘, 이 말도 안되는....], 리각미술관
2009 [기억의 단서], 자하미술관
[최근 그룹전]
2022 [ARTDMZ2022], 예깊미술관
2022 [ART BUTTON BETTER], 청라불루노바홀
2022 [창원국제조각비엔날레 탈-경계프로젝트], 창원 성산아트센타
□ 윤대원
[개인전]
2023 [고해성사(告解聖事)], OiO studio, 서울
2021 [4와 2분의 1 마디], 협업공간 한치각, 평택
2019 [ Finger Lab], 프리톤 셀렉샵 앤 갤러리, 서울
2018 [실재와 실체 사이], 보다아트센터, 대전
[최근 단체전]
2023 [Non Fungible Art], 미로센터, 광주
2022 [I Recognize Me], SANDWICH apt, 서울
2022 [Art Button_Better], 인천서구문화재단 청라블루노바홀, 인천
2022 [Art Invasion vol.1 : INFECTION],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 서울
2022 ['춤추다”], 오솔갤러리카페, 인천
2022 [자가당착(自家撞着)],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 서울
□ 윤성필
[최근 개인전]
2022 [Maxiature], 표갤러리, 서울
2019 [액체 조각 프로젝트], 스페이스 유니온, 서울
2019 [비합리적 인식], 인천아트 플랫폼 창고갤러리, 인천
2018 [Eyes wide open], May Space, 서울
2018 [기운생동], 여수엑스포 아트 갤러리, 여수
[최근 단체전]
2022 [충남 건축디자인 문화제 국제초대전], 충남도청, 연기군
2022 [아트버튼배러],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
2022 [Dynamic Boundary], 정문규미술관, 경기도 파주
2021 [아트버튼], 거제예술회관, 경남 거제시
2021 [물 수제비 뜨다], 바우지움 조각미술관, 강원 고성군
2021 [비확정성 매뉴얼:드로잉시점], 양평군립미술관, 경기도 양평군
2021 [희망의 제언 2020], 지누지움미술관, 인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