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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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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부산 2024, 전세계 20개국 127개 갤러리 참가해 
'창조적 휴양의 장' 선보인다

▶ MAIN, FUTURE 등 갤러리 부스 섹션 강화해 다채로운 라인업 만나볼 수 있어
▶ 특별전시 CONNECT, 주연화 디렉터 선임해 작가/지역/갤러리 연결하는 아트부산 비전 전달
▶ 부산 아트위크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 부산 전역 들썩이는 문화예술 페스티벌 만든다
▶ VIP부터 키즈까지- 다양한 브랜드 파트너십으로 강화된 고객경험 선사할 것
▶ “온라인으로도 아트페어 만난다” 신규 디지털 서비스 ‘아트라운드’도 첫선


(아트부산=2024/03/29) 국내 상반기 최대 아트페어 ‘아트부산 2024’가 5월 9일(목)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2일(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메인(MAIN), 퓨처(FUTURE) 등 갤러리 부스 섹션을 강화한 가운데, 전 세계 20개국 127개 갤러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라인업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고 있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기존 아트페어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시의 다양성을 전달하는 커넥트(CONNECT) 특별전시, 미술계 현장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나누는 컨버세이션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 행사부터는 커넥트 프로그램에 외부 디렉터를 선임하고, 프로그램 전체를 아우르는 주제를 선정하여 자체 프로그램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커넥트 섹션의 첫 디렉터로는 홍익대학교 주연화 교수가 선임되어, ‘아시아 아트신의 연대’와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구성된 총 8개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VIP 컬렉터부터 가족단위 방문객까지 다양한 관람층을 위한 풍성한 프로그램도 부산지역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부산의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로컬만의 F&B를 소개하며 부산 전역을 문화예술 축제로 변모시킬 ‘부산 아트위크’ 또한 더욱 강화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아트부산 VIP를 위한 익스클루시브 프로그램과 새로이 부상하는 3040 컬렉터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키즈 교육 프로그램 등 한층 다양한 경험을 전달한다.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한 관람과 작품거래가 가능하도록 전시장 공간기획과 디지털 서비스도 강화되었다. 약 250평 규모로 꾸며진 컬렉터스 라운지는 럭셔리한 휴식을 강조해 특별한 VIP 경험을 전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지털 서비스 ‘아트라운드’는 앱을 통해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에 대한 문의까지 이어갈 수 있어 참가 갤러리와 구매자 간의 소통을 보다 효율적으로 돕고 온라인에서도 아트페어의 경험을 확장한다.

한편, 미술계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가운데, 올해로 13번째 행사를 맞이하는 아트부산은 국내 대표 글로벌 아트페어로 입지를 굳건히 하며 미술 애호가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작년 5월 진행된 아트부산 2023 현장사진


주요 갤러리 및 작가 하이라이트

▶“MAIN, FUTURE 등 갤러리 부스 섹션 강화해 선보이는 다채로운 라인업”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고 있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 만나볼 수 있어”
▶“유망 신진 갤러리와 영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아트부산만의 퓨처(FUTURE) 섹션”
▶“아트부산에 새롭게 참여하며 확장을 도모하는 신규 참여 갤러리 26곳 (국내 21, 해외 5)”
▶“부산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아트부산, 지역 기반 화랑 다수 참여해 로컬 아트신 활성화 도모해”

아트부산 2024에는 전 세계 20개국 127개 갤러리가 참여해 폭넓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갤러리 부스 섹션을 강화하며 다채로운 갤러리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MAIN(메인) 섹션은 매년 높은 경쟁과정을 통해 선정된 갤러리들이 참여하는 아트부산의 대표적인 갤러리 부문으로, 개관 3년 이상 및 6회 이상의 기획전시 이력을 보유한 갤러리가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과 글로벌의 동시대 미술 프로그램의 조합을 보여주는 MAIN 섹션에는 올해 총 118개 갤러리가 참여해 다채로운 동시대 미술작품을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미술계가 집중하고 있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다. 국제갤러리는 박서보, 하종현, 김윤신 등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들뿐만 아니라, 아니쉬 카푸어(Anish Kapoor), 칸디다 회퍼(Candida Hofer), 장-미셸 오토니엘(Jean-Michel Othoniel), 제니 홀저(Jenny Holzer), 줄리안 오피(Julian Opie) 등 글로벌에서 활동하는 23인의 작품을 아트부산 2024에서 소개한다. 현대미술의 흐름을 첨예하게 담아내는 국내외 유수 작가들을 소개하는 PKM갤러리는 2024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 대표작가인 구정아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고재 갤러리는 국내 중견작가를 집중 조명한다. 이미 국제 무대에서 조명받고 있는 이배, 전광영 작가와 더불어 한국의 자연미를 캔버스에 담아낸 강요배, 송현식 작가 그리고 겹회화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승택 작가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나아트는 실을 엮은 대형 설치작품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시오타 치하루(Shiota Chiharu)의 단독부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2020년 부산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 이후 4년 만에 큰 규모로 부산에 소개될 예정이다. 갤러리현대도 가장 큰 부스로 아트부산에 참여한다. 세계적인 작가인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와 로버트 인디에나(Robert Indiana)의 작품이 부산을 찾을 예정이며, 갤러리현대에서 새롭게 시작한 프로젝트 '에디션R'의 첫 번째 작가인 김민정, 도윤희, 정주영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트부산 2024에는 뛰어난 기획력으로 훌륭한 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머징 갤러리도 다수 참여한다. 올해는 아뜰리에 아키, 유스토/지너(YUSTO/GINER), 드로잉룸, 초이앤초이 갤러리, 에프레미디스(EFREMIDIS) 등을 주목할 만하다.

FUTURE(퓨처) 섹션은 유망 신진 갤러리의 참여를 지원하고, 아트부산에 방문하는 다양한 미술 전문가 및 컬렉터들과 연결하여 유망한 젊은 작가를 발굴하고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립 1년 이상, 3년 미만의 갤러리, 혹은 MAIN 섹션에 참여한 갤러리 중 만 40세 미만 작가의 단독 전시를 희망하는 갤러리가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갤러리에게는 같은 규모 대비 20% 할인된 금액으로 부스를 제공한다.

올해 FUTURE 섹션에는 프람프트 프로젝트, 페이지룸8, 갤러리 언플러그드, 푸시투엔터, 로이갤러리, 별관, 스페이스 카다로그, 학고재, 비스킷 갤러리(biscuit gallery) 총 9개 갤러리가 참여하여 참신하고 신선한 큐레이션과 작품을 선보인다. 차별성 있는 기획력으로 입지를 넓혀가는 페이지룸8은 볼록 판화기법인 리노컷을 기반으로 작업하는 한지민 작가를 소개한다. 이번 아트부산 2024로 부산을 처음 찾은 일본의 비스킷 갤러리는 귀여운 구상과 대비되는 깊이있는 감상을 전달하는 일본의 작가 미유 야마다(Miyu Yamada)의 작품을 선보인다. 학고재 갤러리는 MAIN에 이어 FUTURE 섹션을 통해 이미 그려진 그림 위에 작업을 반복해 이미지를 중첩하고 누적하여 파편화된 화면을 만들어내는 허수영 작가의 신작을 공개한다.

국내 시장과 글로벌 마켓을 연결하고, 세계 각국의 갤러리와 작품을 아시아 컬렉터와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온 아트부산에는 올해도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갤러리가 참가했다. 

특히 글로벌 미술시장이 성장을 다지고 있는 요즘, 아트부산에 새롭게 참여하며 고객층 확장을 도모하는 신규 참여 갤러리는 총 26곳에 달한다. 국내에서는 빠르게 성장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서인갤러리, 갤러리밈, 띠오, 갤러리 인 등 21개 갤러리가 아트부산에 신규 참여했다. 해외에서는 레히빈스카 갤러리(Lechbinska Gallery, 취리히/두바이), 위 콜렉트 (WE COLLECT, 마드리드), 비스킷 갤러리(biscuit gallery, 도쿄/가루이자와), 아트 트라이베카 (Art Tribeca, 뉴욕), 미스 갤러리 (MYTH Gallery, 상트페테르부르크)가 아트부산에 처음 참가했다.

아트부산이 2012년 부산, 경남지역의 문화 인프라 발전을 위해 설립된 이후, 부산의 아트신과 지역성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아트페어인 만큼 지역기반의 화랑도 다수 참여하며 로컬 아트신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올해 아트부산에 참가하는 부산·영남권 갤러리는 조현화랑, 갤러리신라, OKNP, 리안갤러리 등 총 28곳으로, 전체 참가 갤러리 중 약 21% 비율을 차지했다.




작년 5월 진행된 아트부산 2023 현장사진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CONNECT(커넥트): 특별전시 


특별전시 CONNECT(커넥트)는 기존 아트페어의 한계에서 벗어나 전시의 다양성을 전달하는 아트부산만의 차별화된 기획 프로그램이다. 대형 조각, 인터렉티브 아트, 퍼포먼스, 장소특정적 설치작업, 미디어 아트에 이르기까지 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범위의 현대미술 작품이 참여하는 섹션으로, 참여 갤러리와 작가가 갤러리 부스의 제약을 넘어 보다 다양한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당해 MAIN 부스로 참여하는 갤러리가 참가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된 갤러리에게는 전시를 위한 공간을 무료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커넥트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외부 디렉터가 선임되며, 첫 번째 주자로 주연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교수가 디렉팅을 맡았다. ‘아시아 아트신의 연대’와 ‘현시대 여성 아티스트’라는 공통 주제를 중심으로 Artists(예술가), Regions(지역), Galleries(갤러리) 3개 카테고리, 총 8개 섹터로 구성되어 예술이라는 공통 분모 아래 지역 경계 없이 모든 이해관계자와 애호가들을 연결하고자 하는 아트부산의 비전을 전달한다.

<Herstory 허스토리>는 아시아 현대미술의 1세대를 대표하는 여성작가를 조명한다. 야요이 쿠사마(Kusama Yayoi), 정강자, 박래현, 샤오루(Xiao Lu) 등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시아 여성작가의 작품들과 신디 셔먼(Cindy Sherman)과 같은 서구 대표 여성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 연대를 주제로 진행되는 <FOCUS ASIA: CHINA>는 동시대 미술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아시아 아트신의 흐름을 조명한다. 주진스(Zhu Jinshi), 얀 레이(Yan Lei), 마 슈칭(Ma Shuqing), 탄 핑(Tan Ping) 등 주목해야 할 아시아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아트부산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ART ACCENT(아트 악센트)>의 이번 주제는 ‘현상학’으로, 지역 작가 2인과 영국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RCA) 작가 3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로컬 및 영 아티스트 신을 조명하기 위한 특별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디지털 문명의 발전으로 인해 이분법적 시각이 더욱 두드러져가는 현대사회 속 소셜미디어 혹은 대중매체를 통해 체화된 지식을 벗어나고자 하는 초현대미술 작가들의 방식을 조명한다.
조현화랑, 앤갤러리, 갤러리 이배, 서린 스페이스 등 참여 갤러리는 개별 부스 외에 작가 1인을 추가로 선별하여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 조현화랑은 강강훈 작가의 작품을, 앤갤러리는 장 보고시안(Jean Boghossian)의 작품을 단독 부스로 조명한다. 갤러리 이배는 유명균 작가의 설치작업, 서린 스페이스는 정은주 작가의 회화작품을 한 부스에서 함께 소개한다.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부산 아트위크 (Busan Art Week)

부산에서 시작된 '아트부산', 부산지역 전체 들썩이는 문화예술 축제기간 만든다
지역 갤러리부터 최고급 리조트, 40년 전통 노포까지 소개하며, 국제도시 부산의 매력 조명해
 




아트부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활성화 및 대중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장하고, 아트부산을 찾는 미술애호가들에게 부산의 주요 갤러리 및 미술관, 로컬 F&B의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부산 아트위크 (Busan Art Week)’를 진행한다. 

아트부산이 진행되는 5월 2째주 기간에 맞추어, 부산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진행되는 예술 (Art), 문화 (Culture), 미식 (Taste), 휴식 (Stay) 4가지 카테고리의 지역 내 공간들을 조명한다. 

조현화랑, 국제갤러리, 서정아트, 미들맨 갤러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갤러리들은 아트부산 기간에 맞추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의 역동적이고 다층적인 면모를 볼 수 있는 문화공간, 미식, 리조트 호텔 등 공간을 함께 소개한다. 특히 올해는 수십 년간 한자리를 지키며 사랑받아 온 부산의 노포와 같은 로컬 미식 공간도 함께 조명한다.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니며 도시를 산책할 수 있도록 미니 가이드북을 무료로 배포하며, 가이드북은 아트부산이 진행되는 벡스코와 아트위크 참여 갤러리 및 기관에서 만날 수 있다.



아트부산 2024 주요 프로그램

‘온라인에서도 만나는 아트페어’ 아트라운드 (ART ROUND)

온라인 뷰잉룸(OVR) 기능부터 갤러리 작품문의까지, 방문객 편의 확장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트부산 디지털 서비스 ‘아트라운드’ 첫선
 



오프라인 아트페어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시킬 수 있는 신규 앱 서비스 ‘아트라운드(ART ROUND)’도 아트부산 2024에서 첫선을 보인다.

갤러리와 컬렉터가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연결될 수 있는 온라인 아트페어 플랫폼 아트라운드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출품작에 대한 정보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상세히 살펴볼 수 있을 뿐 아니라, 갤러리로의 작품 구매 문의까지 한 번에 앱 내에서 이어나갈 수 있다.

기존 박람회는 한정된 기간, 정해진 장소에서만 진행되어 한계가 있었으나, 아트라운드는 페어기간이 종료되거나 페어 장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아트페어의 경험을 온라인으로도 동일하게 연장시켜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스 구성, 작품 운송 등 물리적인 애로사항으로 오프라인 페어에 참여가 어려웠던 해외/신진 갤러리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까지 수행할 예정이다.

작년 아트부산부터 자매페어 디파인서울, 그리고 올해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디지털 서비스를 강화해온 아트부산은 신규 서비스 아트라운드를 단순한 온라인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갤러리를 소개하고 육성하는 ‘갤러리 인큐베이팅 채널’까지로의 성장을 목표하고 있다. 기존 아트페어의 한계를 넘어 글로벌 미술시장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 신사업 확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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