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 왕샤오창을 총괄 큐레이터로 주제전은 27개 국가 및 지역에서 디자이너 100인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에 ‘온도’가 있는 디자인을 통해 현대디자인 및 문화창의성이 중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선보인다. ‘온도의 존재’라는 주제는 모더니즘에 대한 반성과 디자인 본질에 대한 재검토에서 비롯된다. 자료문헌전은 ‘시간의 인상’을 주제로 현대디자인의 발전 과정을 보여주고 디자인의 현재와 이면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공동 논의한다. 또, 병행 전시를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인문학적 해석에 초점을 두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