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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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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소와 모던아트

  • 전시분류

    대형

  • 전시기간

    2010-10-26 ~ 2011-03-01

  • 참여작가

    피카소/자코메티/모딜리아니/바젤리츠 외 35명

  • 전시 장소

    덕수궁미술관

  • 문의처

    02-368-1414

  • 홈페이지

    http://p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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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배순훈)은 오는 10월 26일부터 2011년 3월 1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피카소와 모던아트 : 열정과 고독』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알베르티나미술관 컬렉션전으로, 알베르티나미술관은 세계에서 유일한 독자적인 그래픽 아트 컬렉션을 보유한 미술관으로 중세미술에서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100만 점 이상의 판화, 드로잉 및 서양미술의 주요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유럽의 19세기 말에서 20세기 후반까지 피카소, 자코메티를 비롯한 39명의 작가 121점의 회화, 조각, 드로잉을 통해 서양 미술사의 주요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이다. 

이번 전시의 중심을 이루는 20세기 초반은 역사상 가장 변화가 심한 시기였다. 유럽 국가들의 식민지 쟁탈이 치열해지고, 세계대전이 발발하는 등 인간의 비인간화에 대한 위기의식이 팽배해진 시기였다. 당시 유럽의 작가들은 고독과 열정으로 그들의 삶과 세계를 인식했다. 그들은 막연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창작의 원천을 삶의 인식에서 찾았으며, 인간의 내면을 그리는 미술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이제 회화는 대상을 모방하고 재현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가치와 자율성을 가지게 된 것이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에서의 20세기 미술의 시작이며 현대미술의 원동력이 되었다. 


이번 전시는 모방과 재현에서 벗어나 주관(主觀)을 중시했던 20세기 미술을 중심으로, 초기 청색시대, 1940-50년대 작품 등 인간 의식의 세계를 표현적 왜곡을 통해 나타낸 피카소의 작품, 고독한 영혼의 모습을 표현한 모딜리아니, 유년시절의 경험을 환상적으로 표현한 샤갈 등 친숙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마티스를 비롯한 프랑스의 야수파와 키르히너 등 독일 표현주의 작품을 포함한 알베르티나 미술관 핵심소장품을 중심으로 미술사적이고 의미있는 전시를 기획하였다. 뿐만 아니라 미공개 된 독일 표현주의 작가들의 생생한 드로잉 작품들이 최초로 공개되어 이 시대 예술가들의 뜨거운 열정과 철저한 고독을 가슴으로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피카소와 모던아트』전 공식 홈페이지 (picasso.chosun.com)또는 전화 02)757-3002를 통해 얻을 수 있다.



■ 전시 개요

  o 전시명: 『피카소와 모던아트』

  o 장소: 덕수궁미술관

  o 기간: 2010년 10월26일 ~ 2011년 3월 1일 *개막식 10월25일

         ※매주 월요일 휴관

  o 개관시간: 화․수․목 오전 9시 ~ 오후 7시 / 금․토․일 오전 9시 ~ 오후 8시30분

  o 관람료: 성인 11,000원, 초중고생 9,000원, 미취학 아동 4,000원

  o 주최: 국립현대미술관, 조선일보사, KBS

  o 협력: 비엔나 알베르티나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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