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붓질의 동물 그림으로 유명한 사석원(61) 작가의 ‘새벽 광야’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석원은 팔레트를 쓰지 않는다. 캔버스에 원색의 유화 물감을 직접 짜서 때론 때리듯이 때론 뿌리듯이 날것 상태로 휘갈긴다. ‘적나라한 야생의 색채들이 화폭에 쌓일 때마다 더욱 진실한 표현'이라고 믿으며, ‘물감은 두꺼울수록 따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 봄을 그리다 - Envisioning Spring >김 덕 기▲ 루체른 호수의 여름 - 필라투스산이 보이는 풍경 l 2020 l Acrylic on canvas l 112.1x162.2cm■ 소울아트스페이스는 행복의 전령사 김덕기 작가의 전시를 2021년 3월 12일(금)부터 6월 16일(수)까지 개최한다.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소울아트스페이스를 통해 신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