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의 회화 : 일상이 담긴 풍경들김복수 객원 큐레이터2021 당진 이 시대의 작가전은 오랫동안 당진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구본창 작가를 초대하였다. 구본창 작가는 인물과 풍경을 소재로 자신만의 독특한 자연주적이며 서정적인 화풍을 간직한 작가다. 그의 회화들을 살펴보면 일상을 그려낸 풍경과 주변의 인물들을 그려낸 초상화와 자화상 등 평범한 소재...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Letters, Designs, Patterns: Lee Ungno’s Abstract Letters2021.4.27~7.11이응노미술관 ■ 전시 기획의도 이 전시는 1960년대 초 회화에서 시작한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 양식이 1970~80년대를 거치며 조각, 판화, 도자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전개되는 점에 주목한다. 1959년 서독에 도착한 이응노는 카셀 도큐멘...
박도우의 작업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단상김복수 객원 큐레이터 2021 당진 차세대 작가전으로 박도우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차세대 작가로 선정된 박도우 작가는 당진에서 활동을 시작한 신예 조각가이다. 그는 작은 조각들을 이어붙이는 반복적인 방법으로 자기 서사를 드러내는 대형 설치작업을 선보여 왔다. 검은 PVC호스를 잘게 잘라 만...
청주시립미술관 로컬 프로젝트 2021의 첫 번째 전시 민병길의 《질료들의 재배치》를 개최한다. 청주가 고향인 작가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하였으나 사진예술에 매료되어 1993년 학천화랑 개인전을 시작으로 사진작가로 입문을 한다. 초창기에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창작활동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미술계의 주목...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박래현, 삼중통역자》순회전시 개최 ◇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하는 회고 순회전 ◇ 회화, 판화, 태피스트리 등 작품 총 104점, 자료 18점 공개 - 박래현 대표작 103점 외 김기창 <화가 난 우향>(1960년대) 1점 새롭게 선보여 - 시민과 함께하는 8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