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llowing Nature 전 (박종하 박성실 2인전) 박종하 박성실 두 작가의 “Following Nature”전이 내일 갤러리에서 초대되었다. 두 작가는 20여년 유럽문화권 (영국)에서 오랜 활동 경험을 가진 작가들로, 동과 서가 근본적으로 묻고 있는 우리의 참 정체성과 존재성을 추구하는 공통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박종하 작가는 추상으로, 박성실 작가는 사실...
'낯선 색감의 이상적 세계를 추구하다'가식 속의 아름다운 미술을 거부하고도취적 솔직함을 예술의 양식으로 표명한다.시각적 느낌보다 더 월등한 체험적 느낌 즉, 몸짓 예술의 도취적 감정에서 영감을 끄집어낸다.자연 속에서의 작가의 풍요로운 몸부림을 포효적으로 캔버스에 전달하고, 이제껏 흔하게 보지 못한 낯선 색감을 표출하는 것은 작가...
국립현대미술관, 탄생100주년 기념《박래현, 삼중통역자》전 개최 ◇ 20세기 한국 화단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박래현을 재조명하는 회고전 ◇ 회화, 판화, 태피스트리 등 작품 총 138점, 35년 만에 대거 공개 - 1985년 10주기 전시 이후 개인이 비장(秘藏)하였던 대표작들 대거 출품 - 2020년 9월 29일(화)부...
<영원한 나르시시스트, 천경자>연중 상설전시 서울시립미술관 2층 천경자 상설전시실한국화, 드로잉 등 30여점 “내 그림들이 흩어지지 않고 시민들에게 영원히 남겨지길 바란다.”1998년, 한국 화단의 대표적인 작가 천경자(千鏡子, 1924~ ) 화백은 시민과 후학들이 자신의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