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철균 한국화전
(신철균) - 2017-02-01 ~ 2017-02-18
- 장은선갤러리 (02.730.3533)
- 신철균, 산운, 63X36cm필묵과 인생 사이를 넘나드는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세계 검은 그림자가 강을 건너올 때면 여전히 나는 산으로 눈을 돌린다. 어릴 때의 버릇이 아직도 남아있는 탓이다. 높은 산 맑은 물 사이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나에게, 저물녘의 이미지는 늘 검은 산 그림자가 강물에 어리는 모습으로 뇌리에 각인되어 있다.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