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세종회화제 소품 초대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이번 주제는 ‘알움다움 동행전'입니다. 옛 선조들은 '자기 본래의 천성(씨앗, 알)대로 움트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여겼습니다. 미술인들은 누구나 '자기다움'의 개성적인 창작세계를 추구합니다. 우리는 더 큰 세상을 꿈꾸며, 서로 동행함으로써 모두 비상하고자 합니다. 세대를 초월한 148명의 동문...
작가명 김라연전시명 희망 상회전시기간 2019.6.20~7.13전시장소 OCI미술관 2층개막식 2019.6.20(목) 오후 5시작가와의 대화 2019.7.3(수) 오후 7시 ○김라연(1989~)의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도시의 표면 ○사람이 사라진 곳에서 비로소 얼굴을 드러내는 땅의 표정 변화 ○잔잔한 일상을 바라보는 시적 감수성 ○저 먼 곳을 향하는 시선과 고즈...
작가명 박신영전시명 출구 없는 도로에서전시기간 2019.6.20~7.13전시장소 OCI미술관 1층개막식 2019.6.20(목) 오후 5시작가와의 대화 2019.7.3(수) 오후 7시 ○박신영(1984~)의 첫 개인전으로 차세대 미술 주자로서의 기량을 드러냄 ○도시 풍경에서부터 불확실한 세계에 대한 상상을 펼침○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의 불안감과 적막함이 고조된 장면...
얼굴, 그 너머« 우리가 보는 것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인가 ? »1 박인혁 작가가 던진 이 질문은, 그가 화가라는 점 그리고 일생 동안 시각, 표현, 그림자와 빛의 인식을 추구해왔다는 점에서 보다 흥미롭다. 끊임없이, 매일, 캔버스가 더해질 때마다 박인혁 작가는 회화 행위의 리듬 뒤에, 어떻게 얼굴의 형체가 나타나도록 할 것인 지 고민한다. 얼굴...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