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JJ는 2018년 이후 일년 만에 다시 작가 서용선의 개인전을 마련하였다. 서용선 작업의 모든 시각적 형상은 기본적으로 사람에 대한 관심으로 함축될 수 있으며 이는 곧 현대인, 인간의 삶을 조건 짓는 ‘사회’와 관계 지우면서 지금까지 도시 인물과 역사화 그리고 신화, 자화상, 풍경 등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용선의 자화상: Reflection> 전시에...
이길이구 갤러리는 2019년11월6일부터 11월 20일까지 황성원 개인전을 개최한다. 빛과 작가의 인위적인 행위를 통해 몽환적이고도 오묘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황성원은 ‘강직성 척추염’이란 희귀성 난치병을 앓고 있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행동반경을 최소화하고 계획적으로 에너지를 써야한다. 이러한 신체적 조건은 불가피하게 그러한 상황에 따...
정샘물 “플롭스 인 아트”프로젝트 시즌 2 첫 전시 개최 브랜드 가치를 더하고, 신진작가 전시 후원하는 ‘투 비 내추럴’ 뷰티 브랜드 정샘물이 플롭스 인 아트(PLOPS in Art) 프로젝트 시즌2 첫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 ‘플롭스 인 아트’는 정샘물플롭스 매장을 갤러리와 같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여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일곱 번째 바다:별은 빛나고,기억,말 박현수(독립기획자)낮은 움직임이 올라온다. 작은 조각들 사이 가느다란 푸른빛은 바다를 머금은 오랜 기억 같다. 기억은 푸른빛에 녹아있고, 문득 나타나 무언가를 말하려다 다시 숨어버리기를 반복한다.이은의 일곱 번째 <바다>전은 기억의 틈 사이 스며있는 푸른빛을 따라 의식이 흐르고 맺힌 어느 순간의 단...
아무튼, 젊음2019. 8. 29. - 11. 9.전시 소개코리아나미술관 기획전 《 아무튼, 젊음 》 은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 더욱 다채로워진 젊음에 대한 인식을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전시에 참여하는 국내외 작가 13인/팀은 젊은 외모를 향한 갈망과 강박이 교차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나이듦과 연결 지어 젊음을 바라보며 더욱 폭넓은 세대에 주의...
키스(KISS)란 사랑을 확인하는 가장 보편적인 소통 수단으로, 사랑이라는 감정 이외에, 우정, 충성, 욕망, 신뢰, 용서, 정서적 안정 등 다양한 감정 교류하고 확인하는 행위입니다. 키스는 추상적인 것을 구체화 시키는 유일한 순간으로 타자와의 긴밀한 연결을 가능하게 하며 정서적인 공감대를 구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스는 어쩌면 가장 보편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