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황재형: 회천回天》 개최 ◇ 한국 리얼리즘 미술의 대표화가 황재형의 개인전◇ 산업의 상징으로서 독자적인 추상회화의 전형을 이룩한 화가 - 가로 10미터 대형회화, 매체실험 회화 등 전 생애에 걸친 작품을 총 망라◇ 1980년대 민중미술 속 광부화가로 구축한 독자적 작품세계 조망 - 탄광촌의 일...
오는 2021년 4월 30일 금요일부터 5월 15일 토요일까지 윤상현 개인전 《기억의 방식》을 개최합니다.이번 전시는 에이라운지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도자 전으로 순수 미술의 영역에서 보다 확장하여 공예, 도자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달 항아리, 매병, 생활자기 3가지로 구성되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보여주고자 한 주요한 지점은 주요...
부지현 _ A Dialogue with전 시 명 2021 Special Exhibition of Whanki Museum 《BOO JI HYUN _ A Dialogue with》전시기간 2021. 4. 30 ~ 2021. 8. 29전시장소 환기미술관 별관 기획전시실환기미술관이 2021년 특별기획전으로 선보이는 전시 《BOO JI HYUN _ A Dialogue with》은 2008년 [프리환기 Prix Whank...
큰 양의 예의박미례 개인전 <동물혼> 리뷰 양효실 (미학자)(박)미례의 기존 작업과 이번 전시의 연속성은 우선 그녀가 베를린 자연사 박물관에서 보았던 박제된 고릴라 ‘바비’가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데서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미례는 발굽이 둘로 갈라진 포유류, 소, 양, 사슴, 염소를 통칭하는 우제류(偶蹄類)의 박제된 모습, 간혹 나비나 ...
조은주 작가노트 장식장은 어느 집에나 흔히 있는 가구다. 하지만 장식장엔 다른 가구에는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저마다 나름의 소중한 것을 그 안에 담아두려 애쓴다는 점에서 개인의 마음이 내비춰 지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장식장은 흔하지만 제각각의 의미가 다양하다.어느날 우리집에 늘 우두커니 서있던 장식장이 내 마음에 걸리기 ...
김혜련 개인전《예술과 암호-고인돌의 그림들》 ■ 전시개요○ 전 시 명 : 김혜련 개인전 <예술과 암호-고인돌의 그림들>○ 전 시 작 가 : 김혜련○ 전 시 일 정 : 2021년04월 29일(목) ~ 06월 11일(금)○ 장 르 : 회화○ 전 시 장 소 : 슈페리어갤러리 제1전시관 ■ 전시서문김혜련 먹작업의 촉각적 현대성<동쪽의 나무>, <완전한 그릇&g...
거친 붓질의 동물 그림으로 유명한 사석원(61) 작가의 ‘새벽 광야’전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사석원은 팔레트를 쓰지 않는다. 캔버스에 원색의 유화 물감을 직접 짜서 때론 때리듯이 때론 뿌리듯이 날것 상태로 휘갈긴다. ‘적나라한 야생의 색채들이 화폭에 쌓일 때마다 더욱 진실한 표현'이라고 믿으며, ‘물감은 두꺼울수록 따뜻’하기 때문이다. 그는...
김서울: A BEAUTIFUL MIND2021.4.29 ~ 5.28아트딜라이트아트딜라이트 갤러리에서 2021년 4월 29일부터 5월 28일까지 김서울 두 번째 개인전 <A BEAUTIFUL MIND> 를 개최합니다. 'Filbert Family' 시리즈의 신작을 포함한 회화 총 9점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
정령재 개인전 Assimilation2021 04/28 – 05/03본 전시장 (1F) / 특별 전시장 (B1)Ryungjae Jung Solo ExhibitionAssimilation_Digital Jewelry 각 시대의 진보적인 기술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예를 만들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기술의 발전은 공예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중 급속도로 발전해온 디지털 기술기반의 3D 프린팅의 보급은 공예 분...
문자, 문양, 패턴: 이응노의 문자추상 Letters, Designs, Patterns: Lee Ungno’s Abstract Letters2021.4.27~7.11이응노미술관 ■ 전시 기획의도 이 전시는 1960년대 초 회화에서 시작한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 양식이 1970~80년대를 거치며 조각, 판화, 도자 등 다양한 매체 속에서 전개되는 점에 주목한다. 1959년 서독에 도착한 이응노는 카셀 도큐멘...
나는 마음속으로는 풍경을 보고 있는 화가다. 내 작품은 사바나 초원의 상상에서 시작해 깃털같이 가벼운 사유의 붓을 타고 제일 낮은 바다에서 가장 너른 숲으로 가는 여정이다. 내 작업은 이 자유로운 여행의 과정에서 생성되는 자연 철학의 질문을 탐구하고 내 고유의 시각적 감각을 실현하는 것이다. 카메라 옵스큐라를 통과해 존재하는 자연은 나에게 ...
박도우의 작업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단상김복수 객원 큐레이터 2021 당진 차세대 작가전으로 박도우 작가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차세대 작가로 선정된 박도우 작가는 당진에서 활동을 시작한 신예 조각가이다. 그는 작은 조각들을 이어붙이는 반복적인 방법으로 자기 서사를 드러내는 대형 설치작업을 선보여 왔다. 검은 PVC호스를 잘게 잘라 만...
광주 무각사가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황영성 화백 특별초대전을 열었습니다.무각사 설법전에 봉안된 ‘반야심경’을 그린 작가로도 알려진 황영성 화백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와 가족이야기’를 주제로 8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지난해 5·18 40주년을 맞아 완성한 ‘배고픈 다리 밑의 이야기’도 처음으로 전시해 작가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