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물질을 담는 빛나는 사물글_홍지수_미술학박사, 미술평론 현대 미술과 유리 공예의 맥락에서 김준용은 빛, 시간, 인간의 감정 같은 비가시적 세계를 유리의 투명한 중층구조의 상호관입과 자연물을 닮은 용기 형태와 색채를 조합해 변용한다. 우리가 김준용의 작업에서 보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형태, 색채, 질감, 광택, 빛 반사, 무아레 등의 시각성...
love u ,need u, 세라믹, 아크릴 체인, 철, 60x60x130cm, 2021고우정 도예전: HIP HOP고우정 작가는 '나'라는 장치를 이용하여 이야기를 전개하는 사람이다. 이에 따라 자신의 주변 환경을 바꾸고, 그를 받아들이고, 이 과정에서 무언가를 얻고 버릴 때 생기는 심리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는 부분을 표현한다. 이러한 작품의 배경에는 작가의 대만 유학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