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보이는 것 정일영 작가는 오랜 시간동안 자연으로 나가 그려온 풍경들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 6월 30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작가는 매일 출근하듯 주변의 풍경 속으로 다가가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자연을 바라보며 자연의 생명력을 포착하여 화면 속에 맑게 살아 움직이...
홍시연 개 인전Camouflaged scenery위장 풍경2023. 06. 23.(금) ~ 06. 30.(금)서울아산병원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 (05505) Tel. 02.3010.3056 http://amc.seoul.krCamouflaged지금 나는 이런 나와 나의 상황을 그리고 있다. <위장된 자아>와 <위장된 풍경>시리즈의 위장과 얼룩은 교차하는 의미다. 얼룩은 위장의 수단이고 나에게는 어떤 치...
더 갤러리 개관전 누아주(Nouago)의 창시자, 신성희 – 부활의 회화이한나 관장더 갤러리 개관기념전은 기존 회화의 관념에서 벗어나 회화적 혁신과 차별성을 보여주는 누아주(Nouago)의 창시자, 신성희 (1948 ~ 2009) 작가의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정신을 소개하는 “신성희 – 부활의 회화”를 기획하게 되었다. 신성희 작가는 프랑스 파리에서 ...
정정엽, ‘모욕을 당한 자이며 위대한’심은록 (SimEunlog MetaLab.연구원, 미술비평가)“너는 난(蘭)을 쳐라, 나는 파(蔥총)를 친다!”(이하 ‘난ㆍ파’)1)정정엽 작가를 한 문장으로 소개하라면, 그의 호기로운 상기 언급이 제격이다. 물론 그의 CV는 길고 묵직하다. 약술하면, 이화여대 졸업 후, 1985년 <두렁>에 가입하면서 미술 밖에서 미술에 질문...
갤러리 도스 기획 이세명 ‘보통의 시각, 그에 대한 반문’ 2023. 6. 21 (수) ~ 6. 27 (화)1. 전시개요 ■ 전 시 명: 갤러리 도스 기획 이세명 ‘보통의 시각, 그에 대한 반문’展■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길 37 갤러리 도스 제1전시관(B1)■ 전시기간: 2023. 6. 21 (수) ~ 6. 27 (화) 2. 전시서문잔상의 형태김민영 / 갤러리 도스 큐레이...
길종갑은 고향에서 고향을 그린다. 그에게 고향은 땅이고 사람이고, 역사다. 그의 작품은 누추한 광경들조차 대지에 깊숙이 뿌리내린 충만한 삶에 대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사는 과정이 그림’이라고 말하는 작가는 ‘뭘 그릴까 고민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행운아다. 고향은 단순히 여러 지역 중의 하나가 아니...
불일치한 풍경, 매개하는 신체 이번 전시는 의식과 몸 사이에 존재하는 풍부한 시적 영역에 대한 이야기이다. 불완전한 경험으로 가득한 삶에 의식의 충돌과 저항, 갈등이 만든 흔적은, 예기치 못한 순간 불현듯 나타나 인사를 건넨다. 이런 경험들은 개인의 삶을 특징짓는 요소이자 뒤엉킨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전시 ‘Say hello’는 ...
도로시 살롱은 2023년 6월 전시로 <잠시 쉬다 A Little Break (2018)>, <보통의 시간 Ordinary Times (2020)> 이후 3년 만에 도로시 살롱에서 만나는 윤소연 개인전 YOON So Yeon Solo Show <평온하고 고요한 나만의 요새 My Calm and Serene Fortress>를 준비했습니다.윤소연 작가는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듯 쌓아 올린 택배상자 안에 담아 그리는 ...
■ 전시 개요 전 시 제 목 | 푸른 기운 Greenery Beats 참 여 작 가 | 김선두, 송수민, 이소윤, 이혜성 전 시 기 간 | 2023년 6월 8일 (목) - 7월 6일 (목) 전 시 장 소 | Gallery BK(갤러리비케이)_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 25 관 람 안 내 | 화요일 - 토요일 / 11:00am - 7:00pm / 일, 월요일 휴관...
아트코드갤러리는 6월 6일부터 6월 30일 까지 권선영 작가의 개인전 < Hidden Present >를 선보인다. 권선영 작가는 수집한 이미지 속 일상의 오브제를 아름다운 형태로 조합하는 콜라주 아티스트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오브제들이 가진 각각의 역사와 의미까지 감각적으로 창출해 내며 일상 속 오브제들을 작가만의 언어로 재해석 ...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는 작품이 있다. 눈길을 끌어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 말이다. 손우정과 이정희 작가는 작품 속 우리를 바라보는 ‘눈’에 끌려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눈은 감정을 알 수 있는 마음의 창과도 같다. 우리를 응시하는 눈을 보고 있으면 내면의 감정에 끌려 무엇을 말하려는지 작가의 의도를 생각하게 한다. 손우정 작가는 작업에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