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소개우리 선조들의 예술정신과 기교가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미의식을 전통 한지공예 작품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는 공예가 송금숙(해동한지공예 대표)의 개인전이 오는 8월 29일(화)부터 9월 3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마련된다. 세계사에서 ‘종이’는 정보와 지식 전달을 위한 기능과 역할을 오랫동안 이어 왔다. ...
대안공간눈 2전시실송미리내 ㅣ Song,Milinae 작가 프로필 상세보기Connected2. (너와 나 사이間)2017.08.11(Fri) - 08.24(Thu)Artist Talk : 2017. 08. 12. 4PM Connecting link1001, 붉은 실, 1020x225cm, 가변설치, 2017전시서문개인적으로 과거 삶의 경험에서 체험한 역사에 주목하고, ‘실’과 ‘바늘’의 행위로서 작품을 표현해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고단한 삶...
정 호 진차 안 茶 安안빈낙도 그리고 차안 안빈낙도란 구차하고 궁색하면서도 그것에 구속되지 않고 평안하게주어진 삶을 받아들이고 살아간다는 뜻이다. 현대에 이르러 구차하고 궁색하다 란 뜻을 나름대로 해석해본다면 단지 물질적인 부족함만은 아닐 것이다. 정서적인 결핍과 반복되고 지친 삶도 포함되지 않을까 생각해보았다. 특정한 사람들의...
<여름그릇_그리고 물건들>Summer Tableware and Object Show2017.7월~8월바야흐로 여름, 쨍쨍한 여름이 다가왔다. 온갖 만물이 힘센 볕을 온몸으로 견디는 계절, 여름! 벌써 식탁 위에도 화채며 냉채, 냉면과 시원한 음료까지 다양한 찬 음식들이 올라와 우리를 위로한다. 여름을 맞아 우리의 지친 일상에 청량감을 선사할 여름 그릇들이 찾아왔다. 공예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