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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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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일러스트레이션: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전

  • 전시분류

    외국작가

  • 전시기간

    2019-11-29 ~ 2020-01-06

  • 참여작가

    린다 본드스탐, 마티 피쿠얌사,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 전시 장소

    에비뉴엘아트홀

  • 문의처

    02-3213-2606/7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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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참여작가 : Linda Bondestam(린다 본드스탐),  Matti Pikkujämsä(마티 피쿠얌사), 
Anna Margrethe Kjærgaard(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Jenny Sjödin(제니 스위딘)

전시기간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 2019.11.29(금)~2020.1.6(월)  *오프닝 12.5(목) 17:00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6층 Tel. 02-3213-2606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 2019.12.5(목) ~2020.1.12(일)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인천 미추홀구 연남로 35 5층 Tel. 032-242-2987

롯데갤러리 광복점: 2020.1.9(목)~2020.2.3(월)
롯데갤러리  광복점 부산 중구 중앙대로 2 10층 Tel. 051-678-2610

주  최 :  롯데갤러리
주  관 :  아트엔젤컴퍼니
협  찬 :  대원미디어㈜, ㈜재능교육, 국민대학교 링크사업단



◎ 전시개요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네 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프린트, 나무부조페인팅과 그림책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은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지만 소박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습관이 이들에게 아늑함과 안락함을 뜻하는 휘게(Hygge)의 삶을 선물해 주었듯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평범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분주한 도시인의 삶에 필요한 선물일 것이다. 소복이 눈이 쌓인 숲길을 걸어가며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듯 북유럽의 따스한 감성이 담긴 그림들이 주는 여유를 즐기길 기대한다.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핀란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은 마티 피쿠얌사의 나무부조페인팅 최근작 30점 외 원화 페인팅과 드로잉 20여점, 11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덴마크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의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원화 17점, 스위딘 그림책 작가 제니 스위딘의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일러스트레이션(디지털 프린트) 그리고 전설적인 동화작가 울프 스탁(Ulf Stark)과 콜라보레이션 한 린다 본드스탐의 <My little small>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가 된다. 그 외에 올해 10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마티 피쿠얌사의 컵오브테라피(CupOfTheraphy) 드로잉 섹션, 제니 스위딘의 오로라 섹션, 네 명의 작가들 인터뷰와 작가스튜디오가 담긴 영상 룸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인천터미널 롯데갤러리에서는 마티 피쿠얌사의 나무부조페인팅 최근작 10여점이 핀란드의 숲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져 아트월이 구성되며 원화페인팅, 최근 드로잉 20여점, 올해 10월 출간된 컵오브테라피(CupOfTheraphy)삽입된 드로잉들과 책이 함께 선보인다. 또한 올해 11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덴마크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스레테 키에르고르의<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책커버 원화를 포함하여 일러스트레이션 15점이 전시된다. 스웨덴 그림책 작가 제니 스위딘의<Dancing with the Northen Lights>일러스트레이션(리미티드 에디션), 핀란드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탐의 <Rosabel>의 일러스트레이션(디지털프린트)이 소개될 예정이다.        

◎ 국내 책 출간 작가

- Matti Pikkujämsä(마티 피쿠얌사)
<CupOfTherapy> 당신,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학산문화사, 2019년10월 출간


- Anna Margrethe Kjærgaard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 ㈜재능교육, 2019년 11월 출간 

- 아트클래스
잠실점 에비뉴엘 아트홀 (문의 02.411.5785)
12.7(토) 14:00-14:50 제니 스위딘이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 
12.7(토) 15:00-15:50 제니 스위딘과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7-10세)
12.13(금) 14:00-18:00 마티 피쿠얌사가 그려주는 어린이 초상화(참가비 5만원)
인천터미널점 롯데갤러리 (문의 032.242.2930)
12.14(토) 11:00-11:50 마티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만들기(7-10세)
12.14(토) 14:00-18:00 마티 피쿠암사가 그려주는 어린이 초상화(참가비 5만원)

◎ 작가소개

- Linda Bondestam (린다 본드스탐, 핀란드)
    
린다 본드스탐은 스웨덴의 전설적인 작가 울프 스탁 외 많은 작가들과 협업하여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생동감 있는 색감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25권 이상의 책이 10개의 언어로 출판되어 있었으며 ‘국제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전시에 소개되는 <My little small>은 동굴에서 외롭게 살고 있는 주인공이 동굴로 날라온 태양의 작은 불꽃을 만나면서 삶에 대한 희망을 가지게 되는 그림책이다. <로자벨>은 마구간에서 살고 있는 뚱뚱하고 다리가 짧은 작은 조랑말 로자벨이 멋진 모습을 한 경주마들에게 놀림을 받으면서도 꿈을 향해 돌진하는 즐겁고 유쾌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현재 린다는 세 자녀와 남편과 함께 헬싱키의 라타사리섬에 살고 있다.

- Matti Pikkujämsä (마티 피쿠얌사, 핀란드)
    
마티 피쿠얌사는 헬싱키의 알토 대학교를 졸업한 후 25권이 넘는 어린이 그림책 작업을 비롯해 다양한 매체에 일러스트작업을 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이다. 마리메꼬, 카우니스테, 사무지등의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아트상품제작에 활발히 참여하였다. 2011년 ‘루돌프 코이부 상’을 수상하였고, 2015년에는 ‘State Prize of art’ 를 받은 바 있다. 2019년도에는 ‘올해의 핀란드 일러스트레이터’ 로 선정되어 헬싱키의 Hanaholmem Cultural Center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이번 나무부조페인팅과 회화 신작들은 사랑스런 동물과 자연을 테마로 한 작품들로 북유럽의 숲을 상상해 볼 수 있다.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인 <컵오브테라피>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다.


- Anna Margrethe Kjærgaard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덴마크)
    
덴마크의 일러스트 작가인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는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와 폴란드의 크라쿠프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그녀는 2016년 덴마크예술재단이 지원하는 예술후원금과 ‘문화부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하였다. 다양한 혼합재료를 이용하는 작가의 그림에는 섬세한 묘사와 감정을 만지는 따스함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 원화로 소개된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는 꽃과 퍼즐 놀이를 사랑하던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말과 기억을 잃어가는 것을 발견한 손녀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위해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현재 코펜하겐의 남동쪽 170Km에 위치한 보른홀름 섬에서 남편과 세 명의 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 Jenny Sjödin (제니 스위딘, 스웨덴)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난 제니 스위딘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했으며 어머니의 지원 속에서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다. 중부 스웨덴 주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톡홀름에 위치한 베리스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이듬해 영국 팰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마친 제니는 2017년에 출판된 그림책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을 시작으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전시에 소개된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는 어릴 때 아버지를 잃은 본인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로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한 어린 소녀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스톡홀름에서 약 30분 떨어진 평화로운 항구도시 아키펠라고에서 작가의 영감의 원천인 되는 두 살배기 딸과 남편과 함께 살며 책을 집필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 


◎ 전시 이미지

- Linda Bondestam(린다 본드스탐, 핀란드)

<My Little Small>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전시 예정)
저자는 울프 스탁(written by Ulf Stark)으로 어둠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은 생명이 친구를 만나게 되어 세상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Rosabel>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전시예정)

저자 마린 키베라(written by Malin Kivelä). 멋진 긴 다리를 가진 경주마들 속에서 함께 생활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작고 뚱뚱한 조랑말 로자벨의 꿈을 향한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를 그린 그림책 
- Matti Pikkujamsa (마티 피쿠얌사, 핀란드) 

핀란드 숲의 이미지를 재현하는 컨셉으로 동물, 자연의 모습을 나무 판에 페인팅 하고, 조형적으로 심플한 아웃라인을 따라 커팅한 부조 작품들로 북유럽과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 60여점을 한국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핀란드의 겨울이미지를 담은 페인팅 20여점이 같이 전시될 예정이다. 
   

- Anna Margrethe Kjærgaard(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덴마크)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
꽃 가꾸는 일을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커피 애호가 할머니와 시간 보내기를 좋아하는 귀여운 손녀, 이 행복한 가족의 일상이 할아버지의 기억력이 점차 흐려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잔잔하게 그려낸 책이다. 현대 사회의 문제점인 노령화 시대를 맞아 가족의 역할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그림책이라고 할 수 있다.
- Jenny Sjödin(제니 스위딘, 스웨덴)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
이 그림책은 작가자신의 경험을 모티브로 부모님을 잃은 어린 소녀가 슬픔을 딛고 희망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보여주는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은 순수한 아이들의 동심을 공감 있게 표현하여 그림책 주인공의 상상의 세계에 초대 받은 같은 느낌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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