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감염증으로 지친 일상을 위안하는 기획전

- 희망의 녹색이 상징하는 치유와 명상의 메시지

- 회화, 사진, 조각으로 구성된 작가 여섯 명이 제안하는 안식의 시간

- 돈화문 앞에 새롭게 단장한 나마갤러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섯 작가의만남

 

•  전시  제목 :  GREENIZE YOURSELF_그리나이즈 유어셀프

•  전시  기간 :  2020. 07. 1(수) ~ 2020. 7. 14(화)  

•  전시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80-1번지 NAMA갤러리 1-2층 

•  전시  시간 : 10AM – 6PM

•  작품  장르 : 회화, 사진, 조각, 혼합매체 등

•  참여  작가 : 김형곤, 노세환, 송용원, 송준호, 이강욱, 이동재 (가나다 순)

•  문      의 : namagallery@naver.com 02.379.5687

나마갤러리는 2020년 여름 기획전시로 회화, 사진, 조각, 혼합매체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는 6인의 작가가 참여한 ‘GREENIZE YOURSELF_그리나이즈 유어셀프’展을 오는 7월 1일(수)부터 7월 14일(화)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김형곤, 노세환, 송용원, 송준호, 이강욱, 이동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무너진 일상의 삶을 위로하자는 취지와 그에 대한 응답으로 ‘GREENIZE YOURSELF_그리나이즈 유어셀프’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작가 6명이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대중에 선보입니다. 

기획의도 

겨울부터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일상의 삶이 무너지고 대중들은 불안과 절망으로 시름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청량한 도량의 인연으로 모인 여섯 작가들이 긴 겨울을 지나 푸르게 잎을 피워 가듯이 희망의 메세지를 담은 작품을 통하여 관객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예술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자연은 예술의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중요한 원천이 되었다. 과거 거장들뿐 아니라 현대의 작가들은 자연이 가진 색에 대해 끊임없이 영감을 얻고 연구하며 공존하면서 작업과 함께 관객의 심리적, 정서적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켰다. 

대자연을 상징하는 대표색인 녹색은 사람들에게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효과적 영향으로 인해 온전함과 치유 색으로 사용되며 강력한 힐링의 힘을 지닌다. 녹색의 계열에서 안정과 편안함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삶 자체 또는 삶의 재현이 모든 자연이 기나긴 어두움에서 햇살아래 푸릇한 색으로 변하는 과정과 비교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한 이 고요한 시간, 기간 동안 우리는 자연의 삶처럼 새로운 시간의 운율을 느끼고 명상을 하며 개인적 성장을 이루어 낼 수 있다. 

희망의 녹색이 상징하는 재생 및 재도약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과 더불어, 코로나19 팬대믹(COVID-19 pandemic)의 극복과 함께 편안함과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 균형을 재 정비하기 위해 나마 갤러리는 김형곤, 노세환, 송용원, 송준호, 이강욱, 이동재 작가와 ‘GREENIZE YOURSELF_그리나이즈 유어셀프’전시를 열며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를 맞이하는 관객들에게 작은 희망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마갤러리는 30년 전 고미술 전문화랑 나락실로 시작하여 현재는 근,현대 미술로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 

최근 갤러리 건물을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3개 층의 전시장으로 구성하였으며 갤러리의 시작과 지향점을 아우르는 NAMA(Naraksil & Modern art) Gallery로 상호를 바꾸었습니다. 

회화, 조각, 판화, 혼합매체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국내 외 역량 있는 작가들을 꾸준히 초대,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 이외에도 각 분야의 평론가 및 전문가를 초빙하고 작가와의 만남, 워크샵 등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무대에 국내/외국 작가들을 소개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 해외 미술품 시장을 통한 마케팅 목표를 지향합니다. 

•  전시는 오는7월 1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0:00~18:00 무료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