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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 먼 ‘거리’>展 

■ 전시주제 : 마음의 거리를 시각화한 작품들을 통해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받고, 

             코로나19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혀보는 시간을 가진다. 

■ 기간: 2020. 7.2~7.8

■ 장소: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 지도교수: 박소희 교수님

■ 전시기획: 강재구, 배진경, 장함

■ 참여작가: 김선옥, 배진희, 신혜선, 이상원

■ 주관: 중앙대학교 대학원

■ 후원: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 전시목적과 기획의도 : 

  ◻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2미터 이상의 사회적 거리를 두고 만남을 자제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같이 보내던 특별하지 않다는 순간이 소중한 추억이 되었고 원래 가까운 거리가 멀어졌다는 생각이 마음을 둘러싼다. 신체적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의 거리도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깝고 먼 ‘거리’라는 제목으로 군중의 모습, 가족과 같이 보내던 순간, 꽃과 사람들 같이 마음의 거리를 시각화한 김선옥, 이상원, 배진희, 신혜선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보내던 순간을 회상하면서 작은 위로와 따뜻함을 받고, 코로나19로 멀어진 마음의 거리를 좁히며 스스로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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