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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청춘: 내 일처럼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1-11-11 ~ 2022-02-28

  • 참여작가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 전시 장소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

  • 유/무료

    무료

  • 문의처

    02-2133-8506, 02-6734-6907

  • 홈페이지

    http://workinglife.me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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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점·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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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뷰어


꿈과 자아실현, 공정한 보상, 취업불안과 고용안정, 이상과 현실의 위태로운 줄타기 속
당신은 우리시대 일과 노동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산업도시 G밸리에서 생각하는 우리시대 일과 노동 《구로, 청춘: 내 일처럼》
시대별 청춘의 기억이 묻어있는 산업도시 구로에서 청년의 일과 노동을 담아낸다

- 산업도시 G밸리(옛 구로공단 일대) 속 청년의 일과 삶을 담아낸 연례기획전《구로, 청춘》
-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임흥순 작가 비롯 ‘일과 노동’ 고민 담아냈던 작가들의 신작 전시
- 박물관과 미술관의 경계를 허무는 지역 문화기관으로서 G밸리산업박물관의 탄생 소개



전 시 명 《구로, 청춘: 내 일처럼》
              Guro, the Prime: The Quality of Working Life
전시기간 2021. 11. 11.(목) ~ 2022. 02. 28.(월) 
              ※ 코로나 19로 인해 일정은 변경될 수 있음 
전시장소 G밸리산업박물관 기획전시실
주      최 서울특별시 G밸리산업박물관
              (서울시 구로구 디지털로 26길 38, G타워 3층)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8:00, 무료관람
            (매주 월요일, 설날 휴관)
관 람 료 무료
전시부문 설치, 영상, 퍼포먼스 등
전시작가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 ‘구로공단에서 G밸리로’, ‘산업에서 사람으로’. 
1960년대 구로공단부터 21세기 G밸리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넘는 역사를 간직한 서울특별시 G밸리산업박물관은 2022년 2월 28일(월)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연례기획전《구로, 청춘》의 첫 번째 이야기 〈내 일처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과 노동’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노동하며 살아가는 나와 나의 이웃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 서울특별시 ‘G밸리산업박물관(MUSEUM G)’은 1964년부터 옛 구로공단 일대에 생활·공업용수를 공급했던 옛 구로정수장 부지에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으로 건립되었으며, 구로공단의 역사를 기념하고 서울의 산업유산을 보존하기 위해 산업유산을 수집·보존·전시한다. 
  ○ 11월 11일(목)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한 G밸리산업박물관의 첫 번째 연례기획전을 위해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4인의 시각예술가는 약 1년의 시간 동안 “일과 노동”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 움직임의 언어로 연구하여 신작을 제작했다. 


□  G밸리산업박물관의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수집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의 협업을 통해 영원히 젊은 산업도시, 청년 시절의 일과 삶이 묻어있는 도시를 전시로 표현했다. ①일과 노동을 시작으로, ②기업과 산업, ③도시와 건축, ④이주, ⑤생활과 문화 총 5개의 주제전시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구로, 청춘》은 시대별, 주제별 “청춘의 기억”을 통해 G밸리를 기억하고 공감하고자 5개의 프라임 주제를 통해 매년 단계적으로 심화 연구하여 다양한 프로젝트와 출판물 그리고 전시로 선보인다. 
  ○ 산업과 시대 흐름에 따라 노동의 종류와 노동자의 호명이 다양화·파편화되는 시대, 전시의 영문명(The Quality of Working Life)은 '모든' 사람의 삶의 결을 염려하지 않고서는 인간다운 삶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사회학자 김경동의 말을 인용한다. 


□  이번 연례기획전에서는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 작가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업지구에서의 활동과 노동에 대한 고민을 작품으로 표현해온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가나다 순)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삶의 결이 담긴 나의 일, 그리고 이웃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귀 기울일 수 있는 전시를 만들고, 운영한다. 
  ○ 박한결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없어지는 사람들(노동자)에게 시간을 재배분하는 것이 가능한 무대를 찾아보기 위해 무용가들과 협업해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1인 공연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 우한나는 노동으로 인해 소진되고 경직되고 늘어나 버린 인대, 근육, 뼈 같은 것을 떠올리며, 유연하고 유동적인 천을 특수용액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하고, 묶고, 엮어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만들었다. 
  ○ 임흥순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장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을 9개의 서사적 흐름으로 파편화해 아카이브 자료와 함께 상영한다. 그리고 삶과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여성 노동자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은 기념탑을 제작하였다.
  ○ 정만영은 G밸리산업박물관에 자리 잡고 있던 구로 정수장에서 영감을 받은 사운드 키네틱 작품을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의 G밸리를 상상할 수 있는 소리 환경을 구축했다. 


□  또한, G밸리산업박물관에서는 관람자가 직접 전시와 작품에 참여하여 “일과 노동”에 대해서 작가와 소통하고, 감정과 경험을 공유하며 주제를 깊이 고민해볼 수 있도록 워크숍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지역 청소년이 함께하는 VR 영상 워크숍 “우리 일처럼”은 임흥순 작가의 기획‧진행 아래 참여자들이 영화 <위로공단> 출연자와 같이 구로공단을 답사하고, 퍼포먼스 의상을 만들고, 움직임을 VR로 촬영 및 편집하면서 실제 작품을 함께 만들어본다. 
  ○ 관객 1인의 참여가 절대적인 박한결의 <여가>는 15분 동안 작가와 함께 일과 노동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작가의 움직임에 영감을 주어 공연을 완성시킨다. 
  ○ 12월 11일(토) 13:00~15:00에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하여 4명의 작가와 관람객이 전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G밸리산업박물관의 공식 SNS채널과 <내 일처럼>의 웹사이트(https://workinglife.me) 등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 박물관은 2021년 11월 11일부터 사전운영을 시작했으며,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 →‘G밸리산업박물관’을 검색하여 방문할 수 있다. 


□  G밸리산업박물관은 박물관과 미술관의 경계를 넘어, 서울 서남권의 산업과 시민의 생활의 질을 높이는 문화적 감성에 기여하는 앵커 문화시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기관 설립 목표를 밝혔다.



<내 일처럼> 전시 전경



[기획의 글]

G밸리산업박물관의 개관과 함께 G밸리산업박물관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구로, 청춘》은 박물관이 소장하고 수집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및 창작자와의 협업을 통해 영원히 젊은 산업도시, 청년 시절의 일과 삶이 묻어있는 도시 G밸리를 담고자 한다.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전시 ‹내 일처럼›은 G밸리산업박물관의 5대 주제 (일과 노동, 기업과 산업, 도시와 건축, 이주, 생활과 문화) 중 올해의 주제로 선정된 “일과 노동”을 열쇳말로 이끌어지는 전시다. 각 주제는 매년 단계적으로 심화 연구되어 다양한 프로젝트와 출판물,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일하는 사람의 수만큼 일의 역사가 존재하고, 일의 이유가 존재한다. 일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자기 자신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것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에 관한 믿음과 가치관은 자기 삶에 관한 믿음과 가치관으로 이어진다. 혹은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전시 ‹내 일처럼›은 나와 이웃의 일에 관한 이야기이다. 일하는 누구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내 일처럼’은 누군가에게는 원동력이었을 것이고, 누군가에게는 족쇄였을 것이다. 혹은 다른 무언가였을 수도 있다. 일에 관한 각자의 이야기가 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박한결, 우한나, 임흥순, 정만영 4인의 작품이다. 이들은 “일과 노동”을 자신만의 시각 언어, 움직임의 언어로 써 내려간다.

박한결은 시간을 만들기 위해 시간이 없어지는 사람들(노동자)에게 시간을 재배분하는 것이 가능한 무대를 찾아보기 위해 무용가들과 리서치를 하였다. 리서치를 바탕으로 작업은 노동과 전혀 상관없는 것이 되어가고, 그 시간(자리)들이 외부와의 관계와 상관없이 그 시간 자체일 수 있는 지점을 향한다. 박한결은 일하는 몸의 움직임을 파편화해서 노동의 시간과 등가를 이룰 수 있는 시간을 쌓을 수 있는 무대로 재창조한다. 박한결의 작품은 전시 기간 중 진행되는 1인 공연을 통해 비로소 완성된다.

우한나는 일하는 사람의 근육에 주목한다. 작품에 임하기 전에 짧은 시놉시스를 설정하는 방식을 주로 취하는 우한나가 택한 이야기는 영원히 고통받는 인물 시지프스이다. 우한나는 노동으로 인해 소진되고 경직되고 늘어나 버린 인대, 근육, 뼈 같은 것을 떠올리며, 유연하고 유동적인 천을 특수용액을 이용해 단단하게 고정하고, 묶고, 엮어 조각과 설치작품으로 만들었다.

임흥순은 2015년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을 수상한 장편 다큐멘터리 ‹위로공단›을 시대, 지역, 노동 분야 및 변화 등으로 이어지는 9개의 서사적 흐름으로 파편화해 재구성한 작품을 보여준다. 또한 여성 노동자들이 고공농성을 하기 위해 올라갔던 대표적인 건물, 구조물, 철탑 등을 시간 역순으로 쌓아 만든 기념탑을 통해 삶과 노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한 여성 노동자들의 역사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임흥순은 전시 기간 중 지역의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VR영상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만영은 G밸리산업박물관에 자리 잡고 있던 구로 정수장에서 영감을 받아 출발한다. 그는 물과 호스, 재봉과 닮아 있는 움직임, 코딩으로 움직이는 스마트모터 등을 모아 과거의 구로와 현재의 G밸리를 연결하고, 미래의 G밸리를 상상할 수 있는 소리 환경을 구축한다.

외환위기 이후 일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급속하게 분리되었다. 더욱이 4차 산업혁명과 COVID 19의 혼란을 지나며 우리는 파견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 종사자, 일일(단기)근로자, 가정 내 근로자, 돌봄 노동자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분절되어 호명되고 있다. 전시의 영문명인 ‘The Quality of Working Life(일하는 삶의 결)’는 '모든' 사람의 삶의 결을 염려하지 않고서는 인간다운 삶의 발전을 이룰 수 없다는 사회학자 김경동의 말을 인용하였다. 

전시 ‹내 일처럼›은 일의 ‘다양한’ 이름 안에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나와 나의 이웃임을 말하고 싶다. 어떤 이름으로 불리건 일을 하는 사람의 삶에는 각자의 결이 있고, 우리는 그것을 염려하지 않으면 안 된다. G밸리산업박물관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이야기인 이번 전시가 삶의 결이 담긴 나의 일, 그리고 이웃의 일에 관해 이야기하고 귀 기울이는 장이 되길 바란다.



[참여작가 소개]

■ 박한결 Hankyul Park



박한결, <여가>, 혼합매체, 가변크기, 2021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졸업하고 공연과 관련된 작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공연을 한다.’는 표현 대신 ‘지금 박한결이라는 개인이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한다.’ 고 얘기함으로써 연극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밝히며 작업을 이어가는 중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sŏnans>(삼일창고극장, 2021), <petite guerre X 박한결>(신촌극장, 2021), <음악으로 읽어주는 실크로드 이야기>(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0, 연출 및 출연), <원래 다 원래>(아르코소극장, 2020, 무용수), <예술가의 런치박스>(서울시립미술관, 2017, 연출 및 출연), <백남준 기념관 개관식 공연>(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기념관, 2017, 공동창작 및 출연), <못자리 프로젝트: 유일한 하나의 전체>(소우주, 2017, 연출 및 출연), <백곰여관>(최순우옛집, 연극원 505호, 개방회로 등, 2011~2020, 공동창작 및 출연) 등이 있으며, 대표곡으로는 <괜찮아 언제까지나 널 사랑할 건 아니었으니까>(2009)가 있다. 2013년부터 현재까지 파주타이포그라피학교PaTI에서 출몰극장이라는 팀으로 연극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우한나 Woo Hannah 



우한나, <시지프스의 워라밸> 시리즈, 패브릭, 솜, 철 등, 2021

이미 기울어진 세상을 인정하고 그 다음으로 나아가려는 사람들에 관심이 있다. 이를 ‘비극’에 기반을 둔 서사성이 강한 작업을 통해 점점 구체화하고 있으며, 인물·상황·배경으로 드러내는 설치 및 조각으로 표현한다. 주변에서 잘 볼 수 있는 물건들과 작가에게 익숙한 재료인 패브릭을 사용하여 유연하고 가변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을 즐기며, 그에 따른 음악을 제작하기도 한다. 대부분 작업에 짧은 시놉시스가 존재한다.
개인전 <Ma Moitié>(송은아트큐브, 2020), <Moulage Mélancolique>(PS 사루비아, 2019), <Swinging>(삼육빌딩, 2018), <City Units>(촉촉투명각, 2016)을 열었으며, <넥스트코드 2020>(대전시립미술관, 2020), <토끼 방향 오브젝트_아트플랜트아시아>(덕수궁, 2020), <슈퍼히어로>(인사미술공간, 2020), <슈퍼퓨처푸드>(아르코미술관, 2019), <린킨아웃>(일민미술관, 2019), <두 번의 똑같은 밤은 없다>(서울시립북서울미술관, 2019), <땅!>(오퍼센트, 2018), <LOTUS LAND>(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7) 등에 참여했다.



■ 임흥순 IM Heung-soon


임흥순, <위로공단>, 9채널 비디오, 6채널 사운드, 20분, 2014/2021

임흥순, <여성 노동자 기념탑>, 기성 팔레트 위에 각목, 합판, 형광등, 목각인형 등, 304.2x220x220cm, 2021

서울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이자 영화감독이다. 노동자로 살아온 자신의 가족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정치, 사회, 국가, 자본으로부터 주어진 삶을 영위하는 사람들의 여러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작품세계를 넓히는 중이다. 작품은 사회 정치적이고 때로는 감성적으로 사진, 설치미술, 공공미술, 커뮤니티아트, 영화 등의 다양한 형식과 시각 매체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 <고스트 가이드>(더 페이지 갤러리, 서울, 2019), <MMCA 현대차시리즈: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믿음 ‧ 신념 ‧ 사랑 ‧ 배신 ‧ 증오 ‧ 공포 ‧ 유령>(MMCA, 서울관, 2017), <환생> (MoMA PS1, 뉴욕, 2015) 등 개인전을 개최했다. 장편 영화로는 <비념>(2012), <위로공단>(2014), <려행>(2016), <교환일기>(모모세 아야 공동감독, 2018), <우리를 갈라놓는 것들>(2019), <좋은 빛, 좋은 공기>(2020) 등을 연출했다. 그 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 2020), 카네기 인터내셔널(피츠버그, 2018), 퐁피두 미술관(파리, 2016), 테이트 모던(런던, 2015), 샤르자 비엔날레(샤르자, 2015), 국립신미술관(도쿄, 2015), 광주비엔날레(광주, 2010) 등 유수의 국제전을 통해 국내외 작품이 소개되었다. 제56회 베니스 비엔날레(2015)에서 한국인 최초로 은사자상을 수상했다.



■ 정만영 Manyoung Jung




정만영, <소리의 바늘>, 나무, 스마트모터, 알루미늄 외 혼합재료, 70x220x200cm, 15분 간격으로 작동, 2021

사운드 채집, 사운드 워크숍, 사운드 설치미술, 여행, 교육 등 소리를 매개로 여러 활동을 결합하고 있으며, 장소와 소리의 공통 지점들을 연구하는 지역 리서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운드 스케이프 CD 시리즈 ‘미얀마’, ‘실상사’, ‘부산원도심’, ‘부산 중앙동 인쇄골목’, ‘부산 초량 산복도로’의 5편과 ‘실상사 사운드스케이프-소리비’를 정식 발매하였다. <색이 바래가는 시간만큼의 소리> (비온후 책방 BODA, 공간 힘), <Diffraction>(스페이스오뉴월, 2016), <Reflected Sound>(히로시마아트센터, 2015), <Downward Memorized Sounds, Water>(스페이스닻, 2014)등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으며, <이토록 아름다운>(부산시립미술관, 2021), <움직이는 물>(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 2020), <불의 기억’ 불의 숨길 아트프로젝트>(제주 거문오름 용암길, 2020), <혼종’ 메이드 인 부산>(보안여관, 2020), <별이 된 사람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전(광주시립미술관, 2020), <날씨의 맛>(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미술관), 평창비엔날레 (녹색도시체험센터, 2017), <1950 그 해 겨울, 흥남전>(대한민국역사박물관, 2015), <북촌의 12공방–사운드스케이프>(런던, 베를린, 브루셀 한국문화원) 등 단체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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