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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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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미션 - 일상 : 다정한 이웃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2-08-16 ~ 2022-09-16

  • 참여작가

    아트미션

  • 전시 장소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2층 갤러리

  • 문의처

    02-442-6816

  • 홈페이지

    http://sll.seoul.go.kr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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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미션 - 일상 : 다정한 이웃



■ 전시개요

전 시 명  : 아트미션 - 일상 : 다정한 이웃
전시기간 : 2022.8.16 - 9.16
전시장소 :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 2층 갤러리(상일동역 4번 출구, 고덕센트럴푸르지오)
관람시간 : 09:00 - 18:00 ※일요일·공휴일 휴관



■ 전시서문

기대하던 일상으로 점점 회복되는 지금,  
어김없이 봄은 오고, 
싹이 움트며 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아트미션 작가는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다정한 이웃]은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책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Survival of the Friendliest)에서 차용하였습니다. 저자는 동물 연구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말하는데 생존을 위해 살아남는 방법이 오로지 최적자만이 되어야만 하는 게 아니라 서로 손잡고 서로에게 다정한 개체들이 살아남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작품은 어떤가 생각해 봅니다. 아트미션은 작가만의 세계를 주장하며 난해한 철학과 미사어구로 예술의 문턱 높이기를 고집하기 보다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소망하며, 다가가는 전시로 교정시설에서의 전시(2017 어울림갤러리 영월), 종합병원 로비(2017 아산병원갤러리 서울), 공용로비(2014 극동방송갤러리 서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전시를 하였습니다.

기대하던 일상으로 점점 회복되는 지금,  어김없이 봄은 오고, 싹이 움트며 새들이 지저귀고, 바람이 온몸을 감싸옵니다. 
여러숫자들로 표시되며 사라져간 많은 역사들. 그럼에도 일상은 이렇듯 반복되며 매번 같아 보이기만 합니다. 그 속에서 예술가는 반복되는 일상을 관찰하고 느끼고, 공감하며 작업을 쉼없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빰에 부딪히는 햇살, 코끝을 감싸는 시원한 공기, 도시의 분주한 소음, 살랑거리는 나뭇잎... 25인 작가는 이러한 느낌을 작품을 통해 [다정한 이웃]으로 다가서고 싶습니다.
예술가도 향유자도 모두 다정한 이웃이 되어 마음을 따뜻하게 나누는 자리이길 기대합니다.      
                                                         
아트미션



■ 프로그램

김정희 작가와 함께하는 
도슨트 투어, 예술 체험 

'헌 책을 활용한 드로잉'
* AI로봇이 읽어주는 작품해설 프로그램에도 참여하세요

08.27(토) 10:00~12:00

강      사 : 김정희 (아트미션 대표)
신      청 : 서울시평생학습포털 서울시민대학 (sll.seoul.go.kr)
문      의 : 02-442-6824  
모집인원 : 회차별 14명 씩
재 료 비  : 10,000원 
               * 재료비는 현장에서 강사에게 직접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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