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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아트 : GOLDEN WALKING MAN /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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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비앤 아트 프로젝트:원피스아트:골든워킹맨

THE ONE PIECE OF ART: GOLDEN WALKING MAN LEE SANG WON/ 이상원


▶전시일정: 2023.03.17-04.16

▶전시관람: 2-6pm 화/ 12-6pm 수-토 / 일.월.공휴일 휴관

▶전시장소: 아트비앤 |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22-31 2층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옆)

▶전시문의: 02.6012.1434 / artbn@galleryartbn.com

▶전시동영상: https://www.artbluenett.com/goldenwalkingman-leesangwon


 ■ 전시소개이번전시는 원피스아트 6번째 전시로 평범한 현대인들의 삶의 모습을 익숙한 장소인 공원, 바다, 도심 속에서 군중의 풍경으로 그려내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이상원 작가의 새로운 입체작품인 'Golden Walking Man'을 선보인다. ​수년동안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도해온 걷는 형상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단순화시키며 사람인(人)자를 모티브로 단순화한 조형작품으로 확장시켜 제작되었다. 작가의 작업세계로가 확장되는 시작점의 의미를 가지기도 하지만 이전에 제작하지 않았던 새로운 도전이라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있다고 본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 안에서 반복되는 특정 패턴을 찾아내는 일은 작가의 작업의 가장 중요한 과정이고 대부분의 작품들은 거기서부터 출발한다. 일정한 장소에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움직이거나 모여 있는 군중의 풍경들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어느 곳을 바라보고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보여준다.


2008년 경부터 한국뿐만아니라 프랑스, 뉴질랜드, 중국 등의 다양한 도시에서 작업을 했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공통적이거나 공감할 수 있는 사회현상들을 찾아 수채화, 아크릴, 유화,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제작해 왔다. 이후 공원에서 사진을 찍거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길게 줄을 서 있거나, 삼삼오오 모여 있거나, 거리를 걷는 사람들, 주변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다양하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확장시켰다.




2010년 인사동 거리의 사람들을 그리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THE STREET 2010>은 워킹맨 시리즈를 시작하게 된 기초가 되었고, 이후 수년간 공공미술, 미디어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게 하였다.

2021년 영은미술관 아티스트 레지던스 기간동안 새로운 작업으로 흙을 이용한 도예기법으로 입체작업을 처음 시도하게 되었고, 이를 캐스팅하여 만든 것이 <GOLDEN WALKING MAN> 작품이다.

이번에 첫 선보이는 <GOLDEN WALKING MAN> 작품은 사람인(人)자를 모티브로 걷는 형상을 단순화한 입체작업으로 12개로 구성되어 있다. 순수 금(GOLD은 워킹맨을 제작한 다양한 재료 중 하나이고 이 전시 또한 여러 실험과정들의 진행 과정에 있다. 이러한 시도들은 컨셉이나 형식적으로 완성된 작품을 보여주기 보다 주제를 어떻게 고민하고 실험하며 시각화하고 있는지 그 과정에 무게를 두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동안 모든 전시들을 통해 일관적으로 추구해온 방식이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 프로젝트소개
<THE ONE PIECE OF ART 원피스아트>는 아트비앤의 전시기획명으로 선정된 작가의 한점 작품과 작품제작영상을 전시, 한점의 작품에 집중하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보다 심도있게 조명하는 전시형 아트프로젝트입니다.  2021년 첫번째 SCRATCHER 신선주 개인전을 시작으로 2nd-ASSEMBLER 박천욱, 3rd-BLUE CREER 김세중, 4th-DEMETER 김나리, 5th-SILHOUETTE 주연 까지 5인의 전시를 개최,  2023년 5인의 작가의 원피스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 총 10인  원피스 아트 프로젝트를 완성해 갈 예정입니다.

■ 아트비앤소개
아트비앤은 2007년 설립된 현대미술 기획그룹으로 국내외 수준 있는 현대미술을 소개하고, 역량 있는 국내외 작가 발굴, 다양한 장르와의 협업 등 전시사업을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문 큐레이터, 문화예술단체, 기업과의 협력 사업을 통해 국내외 유명 콘텐츠를 소개하며, 대형전시기획 유치 및 관련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기획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트를 위한 모든 것(All ForArts)을 중심으로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대변되는 다양성, 차별성을 추구하며, 빠르게 변화화는 문화 소비 환경에 보다 대중들의원하고 감성을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문화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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