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주구원강북조벽화묘묘도북벽(忻州九原崗北朝壁畫墓墓道北壁), 북조, 산시박물원 소장산시박물원 소장품 중 북조(北朝)와 송금원(宋金元)시기 12점 벽화 세트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 대해 박물관 측은 대부분 처음 공개되는 벽화들로 중국내 최대 고대벽화 전시 중 하나라고 전했다. 그 중 삭주수천량북제벽화묘(朔州水泉梁北齊壁畫墓)는 산시박물원에서 도입...
어제조맹부욕마도(禦題趙孟頫浴馬圖)가 있는 청옥산자(青玉山子), 청대 건륭 시기고궁박물원과 안후이박물원이 공동주관하여 청대 궁중 옥기 100점을 전시한다. 6부로 구성되며 기능별로 공예, 조형, 문양 등의 다양성을 선보여 청대 옥 조각 예술의 찬란한 성과를 엿볼 수 있다. 고궁박물원은 약 19,000점의 명·청 궁중 옥기를 소장하고 있으며 그중 건륭황제 ...
기사와 동물제대조형등(騎士與動物祭臺造型燈), 기원전1-2세기, 카자흐스탄국가박물관소장이번 전시는 홍콩 회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대륙과 홍콩 간의 문화 교류 차원에서 중국 국가문물국의 주관 아래 산시성문물국, 간수성문물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문물국, 허난성뤼양시문물국과 중국사회과학원 고고연구소가 공동기획하고 산시역사박물관이 집행하...
앙투안 부르델과 그의 조각예술@앙투안 부르델, 활쏘는 헤라클레스, 1909년로댕의 조수였던 프랑스의 조각가 앙투안 부르델(1861-1929)은 로댕과는 다르게 그리스, 로마, 이집트의 고대 조각을 탐구하고 독자적인 화풍을 형성했다. 본 전시에서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의 걸작들로 고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제재로 창작한 작품들이 주로 전시된다. 이 작...
루즈핑(盧治平), 마리스판화기(馬利牌版畫機), 2017, 180×160×70cm제3회를 맞는 이번 판화전은 판화 본질의 특징이 현대 환경에서 어떻게 발전하고 전환되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그 이전에 개최되었던 ‘도시를 보다’, ‘사람을 시찰하다’ 등 인문사회와 관련된 전시와는 다른 주제로 선보인다. 새로운 기술과 옛 방법이 공존하는 판화의 다원화와 다...
전시 전경저장성문물고고연구소, 항저우시문물고고연구소, 상하이박물관, 롱추안청자박물관, 산둥박물관, 수도박물관과 고궁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전세계 최초로 ‘가요(哥窑)’를 주제로 한 대형 전시를 개최했다. 고궁박물원은 중국 도자기 발전사 중 유명한 5대 가마인 여요(汝窯), 관요(官窯), 가요(哥窯), 정요(定窯), 균요(鈞窯)에서 전래된 도자기를 최...
2017 중국 중동 유럽 국가 문화계 프로젝트@포스터본 전시는 각기 다른 시대, 국가와 형식의 예술작품이 어떻게 각 역사의 특정한 문제, 사회 환경 및 글로벌 문제를 표현했는지를 탐색해 보는 전시이다. 36명의 35세트 작품이 전시되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작가 라자 토도시이비치(Rasa TODOSIJEVIC), 브라코 디미트리예비치(Braco DIMITRIJEVIC)등 이외 과거 15년...
국제 목판화와 문헌전@Harry Brukerway, 진주목걸이, 20×25cm, 목판화본 전시는 중국 내 최초로 목판화의 전통기술이 현대 발전된 양상을 전면적으로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이다. 영국, 미국, 벨기에,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등 9개 국가의 100여 명 작가 200여 점 작품, 목판과 서적을 전시한다. 고대, 근·현대 파트로 구분되며 학술논단도 진행되어 유럽에...
1917년 11월 레닌이 전국 러시아 소비에트 제2회 대표 대회에서 연설러시아의 10월 사회주의 혁명 승리 100주년을 맞아 중국국가박물관과 러시아 국립역사박물관이 공동 주관하는 기념전시이다. 10월 혁명은 구소련의 경제와 사회, 문화 영역을 변혁하기 시작했고 중국까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확장했다. 전시는 ‘위대한 혁명’, ‘인민의 기념’, ‘중...
2017 청년 사실회화 작품 초청전@차이지에(蔡傑), 부생2(浮生之二),캔버스 위 유화, 90×50cm, 2017중국 전국의 중·청년 작가 30여 명의 사실주의 유화작품 80여 점을 초청해 개최되는 전시이다. 70, 80년 후에 출생한 이들 작가는 사실적인 회화 방식으로 자신이 마치 시인과 같은 정서로 연출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허쥔(何軍), 차이지에(蔡傑), 우웨...
전시 전경 독일문화원의 제안으로 타이완, 한국, 일본, 중국의 기획자 황지엔홍(黃建宏), 김선정, 카미야 유키(Yukie Kamiya), 루잉화(盧迎華)가 공동기획한 순회전이다. 서울을 시작으로 히로시마, 타이베이를 걸쳐 마지막인 베이징까지 이어졌으며 전시과정 중 새로운 환경에 대한 문제들이 제시되었고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도 첨가되었다. 베이징 전시...
일리야 레핀, 신상(神像) 전면, 1879, 유화벨라루스와 중국 수교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벨라루스국립미술관 소장품 57점을 전시한다. 19-20세기 초기 우수한 러시아 작가 작품에서 이반 크람스코이, 일리야 레핀, 콘스탄틴 마코브스키 등 대가 작품이 전시된다. 19세기 벨라루스 작가들은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유학했으며 20세기에는 벨라루스 자체...
대진(戴進), 달마지혜능륙대조사도권(達摩至慧能六代祖師圖卷), 견본 위 담색,220×33.8cm, 요령성박물관 소장뤼순박물관 개관 100주년 기념 전시로써 랴오닝성박물관, 선양 고궁박물원과 합작하여 개최되는 전시이다. 10월 28일에 일부 작품이 바뀌며 작품은 청대 고궁에서 분산된 서화 40점 중 회화가 29점, 서예가 11점이다. 청대 고궁은 강희년부터 민간 서화...
이고선 서화예술전@이고선, 파초영춘도(芭蕉迎春圖), 80×44cm, 50년대이고선(李苦禪, 1899-1983)는 중국미술의 교육자이자 대사의(大寫意) 화조화의 대가로 손꼽힌다. 전통 서화의 체계를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중서 화법을 융합한 기법으로 시대정신을 반영한 독특한 화조화를 담아냈다. 본 전시에서는 그의 20년대 중후기에서 80년대 초기 ...
율리어스 포프, 비트.폴(bit.fall), 설치 작품중국 중앙미술학원과 독일 본아트앤컬쳐기금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는 전시로 양국 수교 4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이징의 미술관 7곳에서 개최되는 ‘독일 8: 중국에서 독일예술’ 프로젝트의 하나이다. 하룬 파로키(Harun FAROCKI), 율리안 로제펠트(Julian ROSEFELDT) 등 6명의 독일 신미디어 작가가 참여하며 전...
왕희맹(王希孟), 견본설색, 51.1×1191.5cm, 청대고궁 소장품북송 왕희맹(王希孟)의 <천리강산도(千里江山圖)>를 중심으로 중국 역대 청록 산수화의 발전맥락을 정리하는 자리이다. 주로 고궁박물원 소장품이며 상하이박물관, 랴오닝성박물관과 둔황 연구원 소장품도 함께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다섯 부문으로 첫 번째는 ‘동진에서 송: 휘황찬란하게 빛...
중국청년 조각가 초청전@황즈타오(黃智濤),부녀, 부-240x46x42cm, 녀-133x43x40cm, 녹나무, 2009년중국 청년 조각가 8명 황즈타오(黃智濤), 리우롱루劉戎路, 치우위에(仇越), 양송(楊淞), 인차오양(尹朝陽), 정지엔용(曾健勇), 장웨이(張偉), 즈민(郅敏)의 27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서양 조각과는 다른 중국 전통 조각의 독특한 면모를 강조하여 ...
인기도권(人騎圖卷) 부분, 원대, 종이 위 설색, 30×52cm, 고궁박물원 소장중국 원대 서법가이자 화가, 시인인 조맹부(趙孟頫)의 서화 작품 107점이 전시된다. 고궁박물원, 상하이박물관, 요령성박물관 등에 소장된 서법, 회화 작품들을 선보이며 현존하는 그의 초기작 추흥시(秋興詩)와 30세 이전에 제작한 수촌도(水村圖) 등이 전시되어 원대 초기 대표 화가...
명·청 인물화의 정과 경(冷枚), 청대, 냉매 춘규권독도축(春閨倦讀圖軸),175×104cm, 티엔진박물관 소장베이징화원미술관과 고궁박물원, 상하이박물관, 난징박물원, 티엔진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명·청 시기 인물화 62점의 작품 세트를 전시한다. 인물화전은 그동안 자주 개최되어왔기에 새로운 기획을 시도하고자 명·청 시대 인물화 중 독특하게 표현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