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吳昌碩), 세조청공도축(歲朝清供圖軸), 1900, 157×38.5cm, 서령인사(西令印社)소장중국 청대 말기, 민국시기 저명한 서화가이자 서예가인 오창석(吳昌碩)은 해파(海派)의 대표인물로써 항조우 서령인사(西泠印社)의 최초 사장을 역임했고 임백년(任伯年), 포화(蒲華), 허곡(虛谷)과 함께 청말 ‘해파 사대가’라고 불렸다. 또한 제백석(齊白石), 황비홍(黃...
리우보린(劉勃麟), 핸드폰(手機), 2012중국 현대사진은 문화대혁명 이후에 발전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40년의 역사를 지닌다. 본 전시는 민간 사진 집단과 전시의 부상(1976-79), 사진의 신경향(1980-89), 실험사진(1990-2006)과 실험성 사진 기구의 발전(2007-현재)으로 나눠 구성된다. 전면적으로 70년대 중기 이후의 중요한 중국 현대 사진가의 작품과 사료를 전...
종치샹(宗其香), 출국탐친(出國探親), 1959, 종이 위에 설색, 67×44cm중국 난징에서 출생한 종치샹(宗其香, 1917-99)은 중국화 개혁의 개척자로써 지앙자오허(蒋兆和), 리커란(李可染), 리후(李斛)와 함께 4대 ‘신 중국미술 개혁파’ 작가라고 불린다. 그는 최초로 서양회화를 이용해 중국 산수화를 개변시켜 성공한 대표적인 작가이며 야경 산수화를 다수 ...
렘브란트, 그늘진 눈을 한 자화상, 1634, 목판유화, 71.1×56cm미국 레이덴컬렉션에서 온 17세기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작품들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초상화·역사화·풍속화 3파트로 나눠 구성되며 유럽 17세기 대가의 렘브란트의 작품 11점과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도 전시 중이다. 렘브란트의 제자 헤리트 다우, 프란스 판 미에리스 등 정교한 회화(Fi...
전시 전경중국에서 처음 선보이는 ‘타이타닉 문물전‘ 은 침몰당한 선박에서 인양된 300여 점의 문물을 전시한다. 문물전시 외에도 타이타닉호의 모형을 복원하여 1등·3등급 객실과 커피숍을 실견에 유사하게 제작해 100여 년 전 당시의 현장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선상에 걸려있던 종이 전시되어 있으며 제2 분야는 ‘조선과 출항’, 제3 ...
북위, 보살입상, 121×45cm,줘취엔현(左權縣) 출토선전박물관, 산시박물원, 산시성고고연구소, 다통시박물관이 공동주관하여 산시박물원에 소장한 북조(北朝)시대 금은기·도자기·청동기·도용 등 200여 점이 전시된다. 산시지역 북조시대 문물뿐만 아니라 실크로드 중서문명 교류의 중요한 증거들이 담긴 예술품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가장 중요한 문물은 ...
따시문화 채회도관(大溪文化彩繪陶罐) 따시문화(大溪文化)는 중국 양자강 중류 지역의 신석기시대 문화이다. 20세기 1920년대에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총칭시(重慶市) 우산현(巫山縣) 따시지역 유적으로 최근까지의 발굴로 인해 산샤(三峡)지역, 장한평원(江漢平原)과 동팅(洞庭)호수지역으로 나눠지며 연대는 6500-5300년 전이다. 중국 남방 신석기 시...
전시 전경헝가리국립박물관에서 온 소장품 149점이 전시중이다. 전시는 5파트로 나눠 합스부르크와 헝가리·옷차림 복식·일상생활·무기장비·종교신앙으로 구성된다. 본 전시 종료 후 고궁박물원·윈난(雲南)성박물관·산시(陕西)역사박물관 등 순회전으로 이어진다. 헝가리국립박물관 관장은 “우리 박물관은 헝가리 페렌츠 세체니(1754-1820) 백작에 의해 창립...
타티아나 트루베, 범위가 정해지지 않은 정물, 2015, 설치, 유리, 금속, 목재 등, 209×450×600cm 프랑스 퐁피두센터 관장을 역임했던 알프레드 파퀴망(Alfred PACQUEMENT)이 전시기획을 맡았고 국제무대에서 활동하며 마르셀 뒤샹 상(Prix Marcel Duchamp)을 수상한 8명의 작가로 구성된 전시이다. ‘긴장’이라는 주제로 작가들의 창작방법과 교묘하게 부합되...
‘길에서’ 중국청년예술가 작품 순회전@전시현장본 순회전은 ‘길에서 2016: 중국 청년예술가 작품 추천전 겸 청년 비평가 논단’의 연장 전시로써 조각(공간예술)을 연구대상으로 삼고 중국내 ‘70후’, ‘80후’에 출생한 작가들을 위주로 20여명을 선발하여 개최하는 전시이다. 또한 작가와 동시대인 동일한 배경에서 성장한 청년 비평가들의 학술이념까...
팀랩이 북경에 오다@TeamLab,‘Flowers and People, Cannot be Controlled but Live Together – A Whole Year per Year’,Interactive Digital Installation,2015디지털 아트 그룹 팀랩(teamLab)이 중국에서 첫번째로 전개하는 이번 전시는 ‘리빙 디지털 숲과 퓨쳐파크(Living Digital Forest and Future Park)’라는 주제이다. 미술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색과 ...
2017 중국-중.동.유럽 국가 문화계중국미술관 국제교류전@전시현장본 전시는 리투아니아 문화부와 공동주관하여 20세기에서 현재까지의 리투아니아 예술발전을 선보인다. 전시주제는 ‘풍경’이라는 관점에서 인간과 지역 간의 특성과 관계를 구현하고 있다.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작품등 모두 69점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구성은 4파트로 나눠 ‘...
전시 전경프랑스 생테티엔근현대예술박물관 소장 51점의 서양회화작품을 전시한다. 19세기 초에서 20세기 후반까지 백년간 서양예술은 여러 예술운동과 풍격유파를 걸쳐 많은 대가들을 탄생시켰는데 그중 모네, 쿠르베, 피카소, 피에르 술라주 등의 작품을 본 전시에 선보인다. 시대와 화풍으로 구분해 6파트로 나눠지는데 ‘풍경에 대한 신(新)감지’·‘서양예...
명영악어제홍염마적자수탕카(明永樂禦制紅閻摩敵刺繡唐卡), 335.3×213.4cm중국예술 발전 사상 명대 영락, 선덕(永樂, 宣德)시기는 ‘영선(永宣)’이라 불리며 독특한 문화예술 풍격을 구비하였다. 탕카 1점, 불상 4기, 도자기 9점, 정화사경책(鄭和寫經冊) 1점까지 15점 모두 용미술관이 직접 구매하여 소장한 작품들이며 영선시기 귀중한 문물로 보고 있다. 본 전...
천빙지아(陳炳佳), 노동지가 새로운 문제를 만나다전시는 중국화, 유화, 조각 예술형식별로 구분해 구성된다. 광조우 국제 아트페어 총감독 펑원빈(彭文斌)은 ‘전시 내용은 중·서양 전통예술 표현방식과 현대예술 표현방식의 변천, 전통과 현대의 전환과 반성, 서양 고전 예술과 동양 미학의 계승과 혁신을 담아내고자 했다’고 전...
전시 전경본 전시는 산시역사박물관, 산시성고고연구원, 산시당삼채예술박물관, 항조우서호박물관이 연합하여 당나라 수도 장안(長安)지역에서 출토된 근 100여점 삼채(三彩) 정품전이다. 동물도용·인물도용·일상기물·건축모형 등 다방면에서 당나라의 찬란한 문화와 중국 도자사, 조각사의 일면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