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린시 박물관 소장 만주족 자수품 전시@전시현장만주족의 자수는 만주족 민족문화의 주된 요소로써 문화와 역사를 엿볼 기회이다. 전시되는 대부분 작품은 이통(伊通)과 지우타이(九台) 지역에서 온 청대에서 민국 시대 작품이다. 만주족 민간 자수로써 ‘베개 자수 장식’과 ‘커튼 자수’가 주를 이루며 베개, 쌈지 주머니, 커튼, 깃발, ...
자득당 소장 송원명청 단색유약 자기전@청대 건륭(乾隆) 분청유호로병(粉青釉葫蘆瓶)고대 도자기 소장연구자 펑웨이위(馮瑋瑜)의 소장품 송·원·명·청 단색 유약 자기 68점을 전시한다. 자기 유약의 내포된 화학성분에 따라 자기를 굽고 난 후 색깔이 달라 청, 홍, 황, 녹, 남, 백색 유약 자기로 제작된다. 중국 도자기 발전 사상 매우 중요하...
꿔조우 민족 복식 기예전@전시현장꿔조우성(貴州省) 박물관은 1만여 점 민족 문물을 소장하고 있다. 전시는 방직의 소재와 조직을 중심으로 꿔조우 각 민족의 방직 예술 변천 역사와 방직품의 조직, 자수, 염색 등 복식 장식의 기술과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전통 공예의 장인정신을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 오영민 중국통...
마리지천 보살(摩利支天菩薩) 벽화허베이성(河北省) 스자좡(石家莊)에 있는 피루사(毗盧寺)는 당나라 천보(天寶) 연간에 건설하기 시작하여 명대의 정교한 벽화가 존재해 유명한 사찰이다. 벽화는 200여㎡로 석가전(釋迦殿)과 피루전(毗盧殿)에 분포되어 있으며 피루전 벽화는 122㎡로 508명의 인물이 묘사되어있다. 전시는 피루사의 역사변천과정과 건축 규모, ...
<인수조신청동상(人首鳥身青銅像)> 부분, 상대, 3.9×4.5×12.1cm,사천 광한삼성퇴박물관 소장80년대 삼성퇴 유적 무덤 구덩이 2개가 발견되면서 고대 촉 문명이 신비한 베일을 벗었다. 그중 출토된 인물상, 두상, 신단, 신수 등 특이한 청동기와 금박의 유물들은 놀라운 발견이었다. 금사(金沙)유적의 발견 이후 태양신조금박편, 금가면, 금관대, 석호, 석인...
문자와 자연-쉬빙 개인전@전시현장쉬빙(徐冰,1955- )은 언어학과 부호학에 있어 중요한 개념예술가 중의 한명으로 중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이다. 이번 전시는 화랑 아트디럭터 브리타 에릭슨(Britta Erickson) 박사의 기획으로 인류와 문자 사이의 관계를 탐색한 전시이다. 쉬빙의 역대 창작을 새롭게 주시했으며 ‘자연’이라는 핵심 창작 주제로 자연과 인류사...
쥐라기를 제패하다. 나는 용맹한 공룡이다@전시현장쓰촨 쯔궁공룡박물관에 소장된 20구 대형공룡과 동물골격, 이빨, 공룡 알, 동식물 화석의 표본 등이 전시된다. 쥐라기의 맹주 양추아노사우루스, 길이 20m, 높이 10m인 초식공룡, 세계에서 가장 잘 보존된 가장 오래된 스테고사우루스 등이 전시된다. 여름방학 특별전으로 전시 이외 다양한 현...
랴오닝 차오양 북탑 출토 문물 정품전@遼(요대, 916-1125年, 감진주금법륜(嵌珍珠金法輪), 길이6.5cm, 차오양 북탑 천궁 출토(朝陽北塔天宮出土)차오양 북탑(朝陽北塔)은 십육국시기 전연(前燕)부터 건설하기 시작하여 요대(辽代)에 완공되었다. 대략 700여 년간 건설 완공한 이후 역대 수리한 적이 없었으나 1984년부터 1995년간 보수공사와 고고발굴 작업 ...
융합의 시야-아시아 유럽 경전 판화전@가츠시카 호쿠사이(Katsushika Hokusai), 파도 속 항해을 호송하다, 24.3×37.2cm, 1804-1807년상하이 미술학원, 민생현대미술관, 흑룡강성미술관이 공동 주관하는 본 전시는 16세기에서 21세기 아시아, 유럽 대표 판화 245점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그중 중국 명·청 시대 민간 목판화 30여 점, 일본 우키요에 140점, 유럽 ...
천재의 기분-신동왕 예술작품전@전시현장신동왕(忻東旺, 1963-2014)의 예술과 인생은 한 편의 소설과도 같으며 칭화대학에서의 10년간 교수 생활은 그의 전성기라고 볼 수 있다. 본 전시에서는 시기별 대표작품을 선발해 92점을 전시한다. 농민 노동자와 각색의 사회계층 인물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중국 사회 변혁시대의 모습과 생동하는 표정, 현대 중국인의 정...
주시아오디(朱小地), <용서하다(容跡)> 설치 전경, 2017-18올해 4회를 맞는 본 전시는 중국 민생은행, 오작인 국제미술기금회, 국가예술기금이 공동주관하고 베이징대학 역사학과 주칭셩(朱青生) 교수의 기획으로 개최된다. 2017년 개최된 3,776개의 현대미술 전시 중에서 새로운 개념과 기술 등을 도입한 국제 현대미술의 리더가 될 만한 작가 141명을 ...
전시 전경아프리카 목조각은 신령, 선조와 생활에 대한 찬양의 존재이며 피카소, 고갱에게도 영향을 미쳤다. 중부 아프리카지역의 120여 점 조각상을 12개 풍격으로 구분한 이번 전시는 현지 부족 예술가가 제작하고 의식에 사용했던 것들을 선보여 역사, 민속, 생활의 실제 현장을 소개한다. 19-20세기의 목각과 석각, 토각, 동각, 남녀 조각...
청자갈채운문훈로(青瓷褐彩雲紋熏爐), 901, 41×66cm, 항저우 린안구박물관 소장박물관 39곳에서 선발된 유물을 통해 저장(浙江)지역의 고대역사와 문화, 예술을 전시한다. 저장 지역의 인류문화는 100만 년 전 구석기시대 말기부터 시작해 신석기시대 후기에 찬란한 양저(良渚)문화를 탄생시켰다. 그 후 오월국(吳越國)에 이어 명청시기 저장지역은 수많은 ...
우린(鄔林), 유망한 풍경2(被遺忘的風景之二), 2017, 종이, 목각, 60×60cm베이징을 거쳐 상하이 타운헌(朵雲軒)미술관에서 개최된 2018상하이청년아트페어 순회전은 청년작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익 프로젝트로써 중국 내 유일한 청년아트페어이다. 참가한 작가 102명의 중국화, 유화, 판화, 조각, 설치작품 등 작품 150여 점을 통해 신흥예술의 ...
아프가니스탄 국가 보물전@전시현장만나기 힘든 아프가니스탄 국가박물관 소장품 231점 유물이 전시된다. 테페 푸롤(Tepe FULLOL), 아이 하눔(Ai KHANUM), 틸리야 테페(Tillya TEPE), 베그람(Begram) 등 네 곳의 유적지를 중심으로 고대 아프가니스탄 초기 역사발전과정과 다원화 문명의 현장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문명 각인이 있는 금기, 청동기, 유리기, 상...
천치(陳琦), 시간간보-무거래처(時間簡譜-無去來處), 2018, 철판조각, 500×350×320cm본 전시는 쑤저우금계호미술관이 주관하는 두 번째 시리즈 전시이다. 첫 번째 전시 ‘모란정(牡丹亭)’에서 현대예술 방식이 곤곡(昆曲)과 쑤저우 문화에 대해 경의를 표한 것을 다뤘다면 본 전시는 원림의 사상을 투입해 관중에게 안식의 장소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
냉매(冷枚), 춘규권독도축(春閨倦讀圖軸), 1724, 견본 위 설색명·청 시대 회화작품을 다수 소장하고 있는 티엔진박물관은 작년 ‘청대 전기 회화 특별전’을 잇는 이번 전시를 두 기간으로 나누어 개최한다. 첫 번째 전시는 8월 12일까지, 두 번째 전시는 일부 작품을 교체해 11월 중순까지 열리며 청대 강희 말년에서 건륭, 가경년간의 다채롭고 번창했던 중...
먀오샤오춘(繆曉春), 변주곡(變奏曲), 2018, 대형 영상 설치첫 회를 맞는 본 비엔날레는 뤄후미술관(羅湖美術館)과 선전만공원(深圳灣公園)에서 전시된다. 본 전시의 주제인 ‘개방원(開放源)’은 선전 도시의 정신을 표현하고 있으며 각국에서 온 참여작가는 선전이라는 도시와의 관계를 강조한다. 작가 36명의 대형 설치작품 34점은 대부분 이번 전시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