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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메르와 장르화의 대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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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네스 베르메르, 천문학자, 1668, 캔버스에 유화, 51.5×45.5cm, 파리, 루브르박물관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Johannes VERMEER, 1632-75)는 빛의 가장자리에 정지된 몸짓을 담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부터 멜랑꼴리한 남자의 초상인 <천문학자>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작품에 깨지기 쉬운 신비와 빛, 정적을 응축해 놓았다. 전시는 베르메르와 동시대에 활약하던 작가들이 장르화의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우아하고 세련된 장면을 어떻게 경쟁적으로 개발하게 되었는지, 작가들간에 어떤 관계가 있었는지 이야기한다. 당시 정치, 문화, 경제력이 절정에 이른 17세기 네덜란드 엘리트들이 자신의 사회적 지위와 영광의 이미지를 반영하는 예술을 필요로 하면서, 일상을 담은 회화의 새로운 파도는 1650년대 초에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번 전시는 루브르박물관이 아일랜드국립갤러리, 미국국립갤러리와 연합으로 준비했으며 헤리트 다우, 얀 스틴, 피터르 더 호흐, 가브리엘 메취 등의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당대 작가들과 베르메르의 활동을 조명한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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