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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 우키 : 공간은 침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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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63, 1963


여러 세계의 교차로에 있는 작가 자오 우키(Wou-Ki ZAO, 1921-2013)는 1948년 중국을 떠나 미국과 프랑스 사이의 예술이 활발히 공유되던 시기에 파리로 갔다. 작가는 파리 예술계에 속한 동시에 일찌감치 미국 미술의 활력을 지각하며 자발적으로 이탈했던 중국 회화의 특징을 자신의 작업에 재생시켰고, 이런 그의 작품에서는 근대 미술의 발전 동안 발생한 미학적 논쟁을 발견할 수 있다. ‘풍경’이라는 단어보다 ‘자연’을 선호했던 자오 우키는 여행과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 바깥세상과 관계를 맺었고 시인 앙리 미쇼, 작곡가 에드가르 바레즈와의 만남은 그 일부였다. 작가에게 있어 시와 음악은 마치 페인팅에 필요한 긴장감과 같은 영구적인 매력이었으며 그의 작업에서 앙리 미쇼가 ‘공간은 침묵이다.’라는 영감을 표현했던 것처럼 자오 우키의 작업은 시와 음악에 열려있었다. 전시는 그의 작품을 새롭게 읽으며 경계를 넘는 창조의 세계로 초대한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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