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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작품 주조소 슈메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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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인 주 일간지 『라이니쉐 포스트』는 2015년 ‘회화 거장과 주물공’이라는 제목으로 뒤셀도르프의 예술작품 주조소 슈메케(Schmäke)와 예술가 마르쿠스 뤼페르츠(Markus LÜPERTZ, 1941- )의 30년이라는 긴 인연을 보도한 바 있다. 뤼페르츠는 슈메케와의 작업을 공생이라고 표현하며 주조공이 작가 개개인의 특징을 파악했을 때 비로소 좋은 작업이 탄생한다고 설명한다. 전시는 뤼페르츠를 비롯해 토니 크랙, 귄터 워커 등, 신진 작가들과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슈메케의 역사를 다룬다. 또한 이들의 역사는 뒤셀도르프의 역사가 깃든 동상과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요한 빌헬름 선제후 동상의 일부가 분실되었던 사건이나, 뒤셀도르프의 <도시 승격 기념비> 제작 당시 550개의 부분으로 된 동상을 완성하기 위해 진땀을 뺀 이야기 등 대중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던 예술이 탄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이들에 대한 전시이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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