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는 ‘도시 촉각’이라는 주제로 도시와 상관된 건축디자인, 공간디자인, 공공예술프로젝트와 개인 예술창작 등 내용을 통해 최근 홍콩, 마카오와 중국대륙 아트디자인 영역의 새로운 성과와 발전 현상을 짚어보고 청년작가의 새로운 활력을 발견하고자 시도했다. 전시는 ‘건축과 만남’, ‘도시초월’, ‘공간파생’으로 구성되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도시의 관계에서 상호 파생된 각종 변화 관계, 사람이 창조한 도시, 최후 도시가 형상화한 사람 등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미술관 메인전시와 동시에 베이징 치엔먼(前門)에 있는 디에위엔얼(叠院儿)과 뇨위엔얼(扭院儿)에서도 부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