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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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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클라인, 청색시대의 인간측정학(ANT 82), 1960



17세기부터 점차 정착된 ‘선사 시대’라는 개념은 상당히 최근의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 개념인 동시에 인류학적, 예술적 개념으로 동굴벽화가 발견되면서 1900년대부터 지식인과 일반 대중에게 인정되었다. 선사 시대 예술은 매혹스러운 대상일 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예술적 실험을 위한 구체적인 모델이 되었다. 이에 대한 질문과 충격에 사로잡혀있었던 피카소, 세잔, 에른스트, 요제프 보이스, 이브 클라인, 루이스 부르주아, 주세페 페노네 등 20세기에서 현재에 이르는 작품들이 마들렌의 맘모스, 레스퓌그의 비너스 등 구, 신석기 시대의 상징적인 작품과 대화를 나눈다. ‘19세기 화석 분석을 통한 지구 생명의 오랜 시간에 대한 인식’, ‘1860년대 선사시대 기술과 예술의 출현으로 당시 고대인간에 대한 이해’, ‘20세기 우리의 상상력을 넘어서는 장식적 동굴벽화의 발견’으로 구성된 전시는 선사시대와 근, 현대 예술를 연결시키는 비옥한 관계를 살펴본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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