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의 거주지이자 뉴욕의 화이트하우스라는 애칭으로 불린 그레이시 맨션에서 다이안 아버스(Diane ARBUS), 시실리 브라운(Cecily BROWN), 게릴러 걸즈(Guerrilla GIRLS), 리 크레이스너(Lee KRASNER), 신디 셔먼(Cindy SHERMAN) 등 지난 100년 동안 활약해 온 여성 대가 40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녀들의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전시는 1919년 처음으로 여성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경축하며 그로부터 개선된 여성의 인권문제를 4개의 주제로 나누어 보여준다.

- 문인희 미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