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 작가 오카자키 겐지로(Kenjiro OKAZAKI, 1955- )는 첫 개인전 ‘건물의 기분’에서 릴리프시리즈 <아카사카미츠케>를 발표한 이래 조각, 회화, 미디어 아트, 건축에서 무대 미술, 그림책, 로봇 드로잉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서 선두로 제작해왔다. 그리고 교육 활동, 전시 큐레이터와 다분야에 걸친 비평등, 종합 조형 활동 등 다양한 영역의 왕성한 활동을 전개해 온 그의 풍부한 체험을 전시를 통해 볼 수 있다.

- 배상순 일본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