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식 KIM MYUNG SIK 회화전
2020.3.20.- 2020.4.19
일본 시코쿠 아트랜드갤러리
출품작품: 최근작유화 40점
서울과 뉴욕, 마이애미, 도쿄, 상해등지에서 지금까지 70여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한 김명식은 2010년 규슈산업대학 연구교수로 머물며 “규슈에서 홋카이도까지”라는 타이틀로 일본열도 7개도시 8개 화랑에서 순회전을 하였는데 순회전 첫전시회(2010)가 이번에 전시회를 갖는 시코쿠 아트랜드갤러리이다.이번의 전시는 그의 화력 50년을 회고하는 전시이자 이곳에서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전람회다.
이스트사이드 스토리는 1990년대말 그가 매너리즘에 빠져 탈출하고자 처음으로 방문한 뉴욕 여행에서 모티브를 얻어 2004년 마침내 뉴욕에 작업실을 준비하면서 탄생한 작품이다.
어느날 그는 작업실로 가는 전철창밖으로 보이는 작은집들이 마치 사람들의 얼굴처럼 보였다. 그는 지체없이 작업실로 달려가 미친듯이 그 영상속의 사람들을 그려나아갔다.그렇게 해서 태어난 것이 “이스트사이드 스토리”이다. 집과 사람을 하나로 오버랩시킨것이다. 하얀집은 백인, 까만집은 흑인, 노란 집은 동양인이라고 하는 새로운 신화가 창조된 것이다.
세계 어느나라도 단일민족은 없다. 이미 다원화되어서 다인종이 살아가고있다. 그속에서 갈등과 충돌도 일어나지만 이 역시 문화다.
여러가지 집들은 크기는 같고 색깔을 다르게 한것은 인종차별이 없는 평등사회를 추구한다.
따라서 궁극적인 목적은 화합과 평화,그리고 희망이다.
이번전시는 2000년초 탄생한 이스트사이드 스토리가 20년 동안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크게 3단계로 변화된 작품을 보여줍니다.
2000년 뉴욕시대
2010년 일본시대
2015년 정년퇴임후 한국 용인 전원마을에 정착후의 모습
감사합니다.
2020.2
야마시타 다카시(山下高志)
아트랜드 갤러리 대표
East Side 20-F01 72.7x60.6cm Oil on canvas 2020
East Side17-F01 72.7X60.6cm Oil on canvas2017(20F)
김명식
1949 서울생
1974~81 한국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동대학원졸
2004 미국롱아일랜드대학 연구교수(뉴욕)
2010 일본규슈산업대학 연구교수(후쿠오카)
수상
1994년 제3회 한국미술작가상
2008년 미술세계 작가상 수상(월간미술세계
2014년 장리석 미술상 수상
개인전70여회(1984~2019)
서울,부산,대구,광주,상하이,항주,마드리드,시드니,밴쿠버,마이애미,뉴욕등
2010년도 일본열도순회전(동경,오사카,고베,후쿠오카,삿보로,마루가메,구마모토)
작품소장처
서울시립미술관, 부산시립미술관,리움미술관,SAMSUNG, LG, 전쟁기념관,한화,올림피아호텔,
뉴서울컨트리클럽,기업은행홍콩지점,동서식품,부산지방검찰청,주중북경한국대사관,
Grace Institute(New York)센텀리더스마크,GS 컨트리,부산성모병원,토마토저축은행,
한국전력,하나노소우호텔(일본),고바야시 뇌신경과병원(人吉市)S-OIL,서울행정법원외
심사위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심사위원
현;동아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명예교수
E-mail: andykim55@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