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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에 걸쳐 왕래하다 : 쉬베이훙, 치바이스, 장다치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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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베이훙, 치바이스 합작, 촉규하(蜀葵虾), 1948, 종이 위 수묵과 설색, 35×101cm

  
20세기 중국 현대미술의 대가 치바이스(齊白石), 쉬베이훙(徐悲鴻), 장다치엔(張大千)의 전시로 1947년 티엔진 영안반점(永安飯店)에서 처음으로 3인전이 개최된 이후 70여 년 만에 다시 만나는 자리이다. 장다치엔은 원대를 넘어 송대를 초월한 당대 화풍을 습득한 반면 치바이스는 소박하고 진솔됨을 추구해 진부한 전통과는 다른 화풍을 드러냈다. 쉬베이훙은 서양의 화풍을 받아들여 낭만적인 색채의 현실주의 정신으로 순수 필묵을 중시 여기는 명청대 문인화의 풍격을 초월하고자 했다. 전시는 그들의 합작품을 포함해 총 47점을 선보인다. 

- 오영민 중국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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