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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홍 특별초대전

  • 전시분류

    개인

  • 전시기간

    2021-11-04 ~ 2021-12-14

  • 참여작가

    안창홍

  • 전시 장소

    과야사민미술관,인류의 예배당(La Capilla del Hombre)

  • 문의처

    +593 2-244-6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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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 기념 <안창홍 특별초대전>
에콰도르 과야사민미술관과 인류의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개막


사비나미술관(관장 이명옥)은 지난 11월4일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에 위치한 ‘과야사민미술관’과 ‘인류의 예배당’에서 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 기념 <안창홍 특별초대전> (2021. 11. 4~2021. 12. 14)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안창홍특별초대전>은 2020년 12월 사비나미술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던 <오스왈도 과야사민 특별기획전>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에콰도르에서 열리는 한국 작가 특별초대전이다. 본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외교부가 후원하며, 주 에콰도르 대한민국대사관, 에콰도르 외교부, 주한 에콰도르대사관이 협력하는 양국 간의 첫 문화교류 행사이다. 또한 현대미술에 기반한 상호 교류의 측면에서는 사실상 불모지나 다름없던 중남미 지역에 문화교류 활성화의 거점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룬 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인류의 예배당 전경


과야사민미술관 전경


유네스코로부터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받은 에콰도르의 국민화가 오스왈도 과야사민의 유작과 그의 컬렉션 총 1만여점이 소장된 ‘과야사민미술관’과 ‘인류의 예배당’은 과야사민재단이 운영하는 에콰도르의 대표적인 문화기관이다. 이중 ‘인류의 예배당’은 에콰도르 뿐 아니라 중남미 미술을 대표하는 문화성지로, 매년 수많은 관객과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기도 하다. 

이날 ‘인류의 예배당’에서 열린 <안창홍 특별초대전>의 개막식에는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 안창홍 특별전 초대작가, 마리아 엘레나 마추카 에콰도르 문화부 장관, 엘레나 야네즈 외교부 차관보, 파블로 과야사민 과야사민재단 회장, 고봉우 주 에콰도르 대사를 포함한 한국과 에콰도르 각계 인사 120여명이 참석하여 전시개최를 축하하였다.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 안창홍 특별전 초대작가,
  마리아 엘레나 마추카 에콰도르 문화부장관, 엘레나 야네즈 에콰도르 외교부 차관보, 
  파블로 과야사민 과야사민재단 회장, 고봉우 주 에콰도르 대사


개막에 앞서 열린 에콰도르 현지 언론 대상 기자간담회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성사된 이번 특별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에콰도르 국가 유산으로 선정된 ‘인류의 예배당’에서 소개되는 최초의 한국인 작가의 전시이자, 스페인의 거장 프란시스 고야 (1746~1828)의 작품이 소개된 이래 열리는 최초의 타국 작가의 작품전이기에 현지 기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인간 실존과 현실참여 의식을 작품 속에 녹여낸 한국과 에콰도르를 대표하는 두 거장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소개되는 보기 드문 기회라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 주관을 맡은 사비나미술관의 이명옥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한국과 에콰도르의 시대정신을 반영한 두 거장의 작품을 비교 감상하는 기회를 가지며 권력을 향한 욕망의 질주를 막는 길은 타인을 향한 연민과 공감, 이타심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안창홍 작가 개막식 특별 라이브 퍼포먼스


개막식 행사 중에는 안창홍 작가의 특별 라이브 퍼포먼스로 디지털 회화 시연회가 열려 현지 관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전시와 더불어 11월 5일에는 연계 행사로 한국과 에콰도르의 미술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와 안창홍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되었다. 

한국과 에콰도르를 대표하는 두 미술관의 첫 번째 협력전시로써 성사된 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 기념 <안창홍 특별초대전>은 오는 12월 14일까지 에콰도르 과야사민미술관과 인류의 예배당에서 40일간 계속된다.



전시개요

■ 전 시 명 한국·에콰도르 수교 60주년기념 과야사민미술관 <안창홍 특별초대전>
■ 전시기간 2021. 11. 4 (목) ~ 2021. 12. 14 (화), 40일간
■ 전시장소 과야사민미술관(Casa Museo Guayasamin), 인류의 예배당(La Capilla del Hombre) /
                  에콰도르 키토, E18-94 y Barrio, Mariano Calvache
■ 전시작품 회화 및 입체작품 총 60여점 (유화 20, 입체 17, 부조 23) 및 안창홍 아카이브 
■ 주    최 문화체육관광부
■ 주    관 사비나미술관,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
■ 후    원 대한민국 외교부, 삼성전자 에콰도르
■ 협    력 주 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 에콰도르 외교부, 주한 에콰도르대사관, 과야사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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