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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아 파페: 모두의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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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 Divisor, 1968, Performance at Museu de Arte Moderna, Rio de Janeiro, 1990
© Lygia Pape, photo: Paula Pape


브라질 작가 리지아파페(Lygia PAPE, 1927-2004)의 회고전이다. 이반 세르파와 함께 그루포 프렌테(Grupo Frente)를 창립하며, 유럽 추상 회화에 대한 관심을 발전시킨 파페는 1959년에 리지아 크라크와 헬리오 오이티시카와 ‘신 구체주의’ 선언을 발표한 3인 중 하나로 ‘신 구체주의’가 지양한 관객의 참여는 이번 전시에 출품된 <분리>(1968)의 구심점을 이룬다. 당시 거리 행진을 담은 기록 영상으로 참여자의 간격이 좁혀졌다 넓혀지는 가운데 이어지는 자유로운 분위기, 넓은 천이 사람들의 움직임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이 두드러진다. 크라크가 파리로, 오이티시카가 뉴욕으로 망명한 것과는 반대로 파페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계속 활동했다.

- 변지수 독일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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