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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랑: 우는 여인들은 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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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랑, 우는 여인들은 화났다 4번, 2019, 사진, 102×150cm ⓒ ORLAN


피카소의 계보에 질문을 던지며 기획한 현대작가 시리즈의 첫 번째로 프랑스 작가 오를랑(ORLAN, 1947- )을 초대했다. 그녀가 선보이는 두 사진전 중 하나로 피카소의 30년대 말 작품을 바탕으로 하여 정치적·사회적·종교적으로 억압받는 육체를 보여준다. 애도하는 여인들과 고통의 알레고리를 그린 전시작품은 스페인 전쟁과 피카소의 연인 도라 마르의 초상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오를랑은 영감의 대상이 된 여인·모델·뮤즈 등 그림자에 가려있던 사람을 작품의 중심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피카소의 작품을 다시 연출하였다.

- 이은화 프랑스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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