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 예술은 1960년대에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 해안(Bay area)에서 처음 등장했다. “좋은 예술(Good art)”에 대해 반체제적 관점을 공유한 초기 펑크 예술 세대 작가 작품과 그러한 관점과 정신을 확장하는 신진 예술가 작품이 함께 배치된다. 다양한 시각을 통해 흙을 통한 유머의 잠재력을 조명하며, 오늘날 시급한 정치 및 사회 문제를 다룬다. 이 전시는 현대 예술가 26인 그룹전으로, 1960년대부터 현재까지 비평과 풍자를 도구로 사용한 세라믹 작품 50점을 한 곳에 모았다. 

- 최진경 미국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