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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과 함께 하기 The Art of Dissonance

편집부

불협화음의 기술 : 다름과 함께 하기
The Art of Dissonance 
9.21 - 11.12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C-10)
Seoul Museum of Art 


그레이슨 페리, 포근한 담요, 2014, 태피스트리, 290×800cm, 작가와 런던 빅토리아미로갤러리 제공, ⓒ그레이슨 페리 Grayson PERRY, Comfort Blanket, 2014, Tapestry, 290×800cm, Courtesy the artist, Paragon | Contemporary Editions Ltd and Victoria Miro, London

영국문화원의 소장품 중 16인의 작품 26점으로 구성된 이 전시는 1980년대부터 영국에서 일어난 사회·정치·문화적 주요 사건과 활동을 배경 삼아 영국 사회의 분열과 그 경계에 대하여 자신만의 언어와 목소리로 개입을 시도하는 예술가들의 태도와 실천을 살핀다. 제레미 델러와 알란 케인의 <포크 아카이브>는 개인과 공동체의 모습을 통해 영국의 전통과 문화, 정체성을 들여다보는 토대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일상에서 갈등과 분열의 흔적을 담은 마틴 파와 폴 그라함의 사진, 가장 진부한 이미지들로 동시대 영국의 초상을 유희적으로 담아 오늘날 영국인이라고 칭한다는 것의 의미를 질문하는 그레이슨 페리, 관습화된 영국 사회의 계급 문화를 풍자하는 마크 월린저 등의 작품을 전시했다. 또한 모나 하툼, 루바이나 히미드, 존 아캄프라, 삼손 캄발루는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사회에서 다르게 존재한다는 것의 의미를 환기하고, 칼리 스푸너, 레이첼 맥클린, 볼프강 틸만스, 밥 앤 로버타 스미스, 에드 홀은 동시대 영국의 시급한 문제를 발화하며, 질리안 웨어링의 초기 작과 함께 어우러져 정치적 입장의 다양성을 드러낸다. 이와 같이 사회에 개입하는 다양한 예술 실천의 모습을 살핌으로써 우리에게 적극적으로 사회를 향해 각자의 고유한 목소리를 낼 것을 이 전시는 요청한다.

This exhibition brings together 26 artworks from the British Council Collection by 16 artists. The works in this exhibition examine the social, political and cultural events that have shaped British artistic practice since the 1980s. Jeremy DELLER and Alan KANE’s Folk Archive provides a provoking foundation from which to look into British traditions, cultures and identities. The photographs of Martin PARR and Paul GRAHAM capture traces of conflict and division encoded in everyday life. Grayson PERRY tackles what it might mean to call oneself British today and Mark WALLINGER gently undermines Britain’s preoccupation with class and hierarchy. Mona HATOUM, Lubaina HIMID, John AKOMFRAH and Samson KAMBALU remind us of what it means to exist differently, and their works use personal experience and narrative to critically engage with ideas of identity. Works by Cally SPOONER, Rachel MACLEAN, Bob and Roberta SMITH, Wolfgang TILLMANS and Ed HALL address some of the urgent issues facing present-day Britain, expressing a range of political positions and finding resonance with earlier work by Gillian WEARING. Weaving together both new and historic artworks, the exhibition celebrates the artist’s voice, suggesting the possibilities to make our own voice heard within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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