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무절제&절제(無節制&節制)
Overstated & Understated
9.19 - 10.17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
Paradise Art Space
제프 쿤스(Jeff KOONS), Gazing Ball(Farnese Hercules), 2013
9월 18일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가 문을 열고, 개관 특별전으로 정구호 감독이 기획한 ‘無節制&節制’전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아트스페이스는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로 구성된다. 파라다이스의 소장품을 소개하는 상설전시실에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2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로 손꼽히는 제프 쿤스의 <Gazing Ball-Farnese Hercules>와 데미안 허스트의 <Aurous Cyanide>가 공개된다.
1-2층으로 구성된 기획전시실에는 한국 작가 2인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 소개된다. 1층은 검은 숯덩어리로 작업하는 이배 작가의 작 품들이, 2층은 넓은 수조에 먹물을 가득 담고 한지를 늘어뜨린 김호득 작가의 설치 작품이 전시된다. 재료가 지닌 기본적인 물성을 바탕으로 모든 빛을 품어내는 검은색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상설전시실의 현대 미술 소장품과 더불어 ‘전통과 현대’, ‘한국적인 것과 세계적인 것’의 조화를 추구하는 파라다이스시티의 성격을 잘 보여준다.
FAMILY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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